동생이 사기당했는데 내가 괜찮을것같다고 한게 내잘못이야?

	익인1 너도 이상하단 생각이 안들었으니 그런말했을거아냐 왜 괜한사람한테 화풀이임 ㅌㄷㅌㄷ 2년 전 글쓴이 그니까 너는 말리지는 못할망정 부추기냐 이느낌으로 혼내는거같긴한데 2년 전
	익인2 너도 속아서 그게 괜찮아보인다 개꿀이다 이런건데 니 잘못 아녀 2년 전
	익인3 부추긴듯한 느낌은 들긴하는데 이건 사기당한걸 알고나니까 그런느낌이 드는거 2년 전
	익인4 그냥 이 상황에서 서로 남탓하고 싶어할수밖에 없을듯 내가 다 인정하고 잘못을 인지하기까지의 과정일듯 넘 큰 충격이니까ㅠ 쓰니도 크게 마음 안썼으면 좋겠음 2년 전
	익인5 뭐 몰라서 그런건데… 사기 피해자는 가해자보다 피해가자 더 욕먹더라 2년 전 글쓴이 아 걔가 가해자가 된 상황이야 ㅇㅇ 2년 전 익인5 아 동생이 가해자가 됐다고…? 2년 전 글쓴이 응 보이스피싱 사기에 연루됐어 2년 전 익인4 아이 피해자잖아 그럼 2년 전 익인6 4에게 그거가해자야.. 속아도 피해자 따로 있어서 가해자맞아 ㅠ 2년 전 글쓴이 4에게 아니 걔가 가해자가 됐어.. 그 현금 전달책 알바말하는거야 2년 전 익인5 고액알바 그런거였나보네… 2년 전 익인5 5에게 그런거 당하는 사람 꽤 많아 몰랐으면 알면 되지 그것도 사기 당한거나 다름없는데 머… 2년 전 글쓴이 5에게 그럼 내 잘못은 솔직히 없는거지? 2년 전 익인5 글쓴이에게 웅 굳이 따지자면 의심 안한거? 2년 전
	글쓴이 근데 동생이 한번도 알바 안해본 21살이고 난 알바경험 꽤 있어 2년 전
	익인6 난 솔직히 말하면 쓰니 어머님이 쓰니한테 화낸것도 이해는됨 2년 전 글쓴이 그럼 동생도 나한테 화낸거는..? 물론 다 내탓이다 이렇게 말하진 않았고 원망스럽다고하고 내가 이번일 끼어들려고 할때마다 미친듯이 화냈어 2년 전 익인6 옆에서 계속 꿀이다 좋다 나도 하고싶다 한거면 너도 속았지만 부추긴 느낌이.. 동생 입장에서 탓할수는없어도 너말듣고 흔들릴수는 있는거니까 감정이 조금은 있겠지 너잘못은 아니더라도ㅠ 2년 전 익인11 니동생은 왜 지가해놓고 화를낸대? 어이없어 2년 전 글쓴이 아 이 일 벌어지고 사기당한거라는거 알고나서 내가 이번일 이모한테 물어봤는데~ 이런식으로 말하니까 그걸 이모한테 왜말하냐고 미쳤냐는 식으로 화냈고 두번째 화낸거는 밑댓 2년 전 익인11 이모한테 말한건 쪽팔리는데 남한테 알리니까 그런거같고 두번째는 위로해줘도 지ㄹ 이느낌 나같으면 빡쳐서 욕했다.... 2년 전 익인6 진짜 미안한데 쓰니가 눈치가 없는편이긴하다 그상황에서 너가 괜찮을거라고 말하는게 동생 입장에서 더 화나지 그리고 그걸 왜 이모한테 얘기를ㅠ 2년 전
	익인7 어머니 입장은 이해간다... 난 평소에 의심이 많아가지고 왜 그런걸.. ㅠㅠ.. 임 2년 전
	익인8 그게 왜 쓰니 잘못임 애초에 그게 사기란걸 알았으면 그런말을 안했을거잖아 걍 탓할곳 없어서 너한테 뭐라고 하는거임 사기친넘이 잘못이지 2년 전
	익인9 솔직히 부추기는 꼴은 된 거지 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년 전 글쓴이 몰랐지 당연.. 2년 전
	익인12 나는 이거 진짜 이해 안가는게 어찌됐든 동생 의지로 쉽게 돈벌려다가 사기 당한거잖아 왜 쓰니 탓을 하지? 2년 전 글쓴이 아근데 걔가 돈벌려고 알바한건 아니긴해 걍 엄마가 공부집중못하는데 알바해보지그러니하셔서 최대한 빨리 구할수있는 알바로 한거였어 2년 전
	익인13 어머니는 이해가는데 동생은 이해안간다.. 2년 전 글쓴이 내가 경찰서에서 걔 조사받고 나오는데 너무울길래 괜찮을거다라고 말했는데 그거가지고도 겁나 화내더라고 2년 전
	익인14 뭐가 됐은 사기 친 사람이 근본적으로 잘못한거긴한데... 당한 사람들이 책임을 떠안아야하는 상황이 너무 안타깝네 2년 전
	익인15 쓰니 입장에선 당황스럽긴하겠지만 내가 동생이나 어머니 입장이었어도 약간의 원망은 있을것같아ㅜㅜ 2년 전
	익인16 가해자로 조사받고 있으면 ㅠㅠㅠㅠ 형사처벌 받을 수도 있는데 지금 마음이 심란하겠지... 쓰니는 그냥 이 사건에 끼어들지 않는 게 좋겠어.. 2년 전
	익인17 쓰니도 피해자 아닌가 ㅋㅋ 쓰니가 이상하단 생각들었면 바로 말렸겠지 2년 전
	익인18 쓰니가 그게 무슨 일인지 알고 그런말했겠나,, 그냥 아무말하지말고 자기가 알아서 해결하게 냅둬 아니 누가보면 쓰니가 부추겨서 억지로 하라해서 한줄알겠네 2년 전 글쓴이 뭐 그건 아니긴 해.. 걍 원망스럽다고 하는데 난 그것도 이해안돼서 2년 전 익인18 본인잘못인데 원망할 대상이 없어서 쓰니한테 푸는걸로 보임,, 2년 전
	익인19 쓰니탓할거 전혀 아님 사기꾼을 욕해야지... 그냥 동생 마음이 안좋아서 그런건 이해하지만 2년 전
	익인20 난 화나는거 이해가는데 2년 전 익인20 그래도 나보다 나이 많고 경험 많은 사람이 사기 아닌 것 같다고 괜찮다고 말해서 가해자까지 간거고 거기에 이모한테까지 말하고 괜찮을거라고 남일 보듯 말하면 당연히 화날 듯 2년 전 익인20 물론 쓰니가 뭐 알고 그런건 아니지만 그래도 더 사회경험이 많은 가족이라면 그렇게 무책임하게 말할 게 아니라 좀 더 알아보고 말했어야한다고 생각해 2년 전
	익인21 쓰니입장 가족입장 다 이해된다.. 2년 전
	익인22 아니 무슨 누가보면 강요한줄 알겠네 ㅋㅋ 2년 전
	익인23 사기 친 사람이 잘못이지 당한 사람이 잘못인가 2년 전
	익인24 난 다 이해가는데... 동생 입장에선 그래도 너가 알바 여러개 해본 사람이라 조언을 구한건데 큰 일에 휘말려서 솔직히 답답하고 그랬을거고 어머니도 그런 입장이었을거고 너 책임은 아니지만 동생도 어머니도 이해 가. 근데 굳이 이모? 고모한테는 왜 물어본거야... 2년 전
	익인26 괜찮을 것 같다....라는 말이 듣기에 따라 다르죠! 아마도 듣는 사람은 듣는 사람 입장에서 괜찮다로 들렸을 수도 있어요 2년 전
	익인28 권유당할때 어떤식으로 얘기했었어?? 2년 전 글쓴이 어떤걸 권유당할때?? 2년 전
	익인29 전부 다 각자의 상황이 이해가기는 하는데 굳이 이모한테 얘기한건 좀…이해안가 왜 굳이…? 2년 전 글쓴이 이모한테 얘기할때 걔라고 지칭하면서 말한건 아니야 근데 동생은 모르고 그냥 듣자마자 화낸거 너 지칭한거 아니라고 말해줬음 ㅇㅇ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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