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순이 갑자기 배 신호 와서 화장실 2분컷으로 다녀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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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아까 화장실 개빨리 다녀와서 저 소리 듣는데 진짜 ㅎ

[익인2]

그 사람 길가다가 똥 밟을거

[익인3]

그럼 지릴깝쇼? 개빡침..

[익인4]

갑분싸할 순 없자나요~

[익인5]

갑자기 분뇨를 싸지르다~~!~

[글쓴이]

아 내말이~~!!

[익인5]

그럼 부닥부닥 쌀테니까 닦아달라고 해 아오 저 주중아리를 증말

[익인6]

알바는 인간 아닌가요~~

[익인7]

오바야 ㅠㅠ

[익인8]

그 사람한테 갈겨버려

[글쓴이]

맘은 똥 퍼다와서 그러고 싶었지 ㄹㅇ

[익인9]

님 앞에서 지릴순 없잖아요ㅜ

[익인10]

손님 앞에서 지릴 수 없잖아요...

[익인11]

그 손님 아줌마나 아저씨였어?

[글쓴이]

엇 어떻게 알았지! ㅋㅋ큐ㅠㅠㅠㅠㅠ

[익인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반화긴 하지만 내가 겪었을 때는 저런 말 하면 높은 확률로 아저씨>>>아줌마였어 ㅋㅋㅋㅋ

[익인12]

문 잠그고 갔으면 더 뭐라했을거면서ㅋㅋ; 에휴 자기는 일할때 똥싸러 안가나? 회사가서 화장실 가기만해봐라

[글쓴이]

ㅇㅈ 월급루팡 하기만 해봐라~~~!!

[익인13]

진짜 .. 기저귀 차고 지릴까요? 개념없는 진상..

[익인14]

알바생이 요정이냐고

[글쓴이]

저는 토도 똥도 쉬도 지릴 수 있는 지리는 인간입니다

[익인15]

별 인간들 참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