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조건 좋은 사람지만(이성 문제 별개!) 개인적인 경험담이니까 일반화ㄴㄴ 사람마다 상황 다른 거 알아 그냥 참고하라고 쓰는 거야 난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당연히 서울에 있는 대학을 목표로 했어 줄곧 공부를 잘해왔기에 무난하게 소위 말하는 10개 대학 중 하나에 들어갔고 (서울에 있는 대학만 좋다는 거 아니다....!) 암튼 대학와서 음.... 그냥 좀 몸소 느꼈어 일단 좋은 대학에 입학했다는 거 자체가 그 사람의 잠재력, 가능성 이런 게 있다고 어느정도 증명된 거잖아? 쉽게 얘기하자면 머저리 같아 보이는 친구도 무언가 어필할 강력한 한방이 있다는 거야 내가 넘 과격하게 썼나ㅋㅋㅋㅋㅋ 그게 재력이든, 본인의 능력(성실함, 언어능력 등)이든 말이야 그리고 대학에서 누굴 만난다는 과정 자체가 크게 인위적이지 않잖아 좋은 조건을 가진 사람과 자연스러운 만남이 가능하다는 거지 여기서 말하는 좋은 조건은 그 사람의 집안, 외모, 능력 등등이 있는데 외모는.... 개취니까 패스하고 1. 집안 단순히 돈이 많다가 아니라 부모님의 직업, 흥미에 따라 영향을 받는 게 커 중산층~부자인 집이 중고등학교 친구들 보다 많은 느낌이야.. 아버지가 대기업 임원인 전애인1은 그대로 그 대기업에 입사 했고 부모님이 공무원이신 전썸남2는 공무원 준비를 하더라 아버지가 운동선수였던 전애인3은 스포츠계 기업 입사를 꿈꾸고 2. 능력 능력이라고 포괄적으로 얘기했는데.... 음... 단순히 돈을 잘 번다 이게 아니라 그 사람이 갖고 있는 실행력? 이런 게 커 난 뭐든 할 수 있다가 준비된 느낌이랄까 다들 알아서 열심히 살더라 어느 날 갑자기 툭 자격증, 툭 공모전 수상 등등 3. 친해지니, 알고보니 ~ 이런사람이었어? ㅋㅋㅋㅋㅋ마땅한 제목이 생각 안 나서 그런데 아무튼 그냥 1~2학년 때 실없이 놀고 친하게 지냈던 사람들이 변리사, 감정평가사, 회계사, 세무사 이런 거 합격한 사람들이더라 그 언니 오빠들은 이미 붙어서 나랑 놀고 있는 거였지만ㅎㅎ 대가나 부담 없이 친해진 사람들끼리는 정보 공유하기가 쉬워. 음.... 정보 공유라면 어디 취업 정보? 이런 거 생각할 수 있는데 내 기준에선 사람 정보 공유도 포함이야 누군가를 소개해주기가 참 좋다는 거지 물론 소개 받는 것도 '사'자 들어가는 사람들 소개받는 게 어려운 일은 아니야 굳이 소개팅 같은 소개가 아니어도 무슨 법과 관련해서 안 좋은 일을 당했어 그러면 ㅇㅇ언니/오빠한테 물어볼까? 이러고 카톡하고 나중에 만나서 밥 먹고... 그러다가 뭐 이런 거 있는데 같이 해볼래? / 누구 소개 받을래? 그런 게 전혀 어렵지가 않아 요약하자면 좋은 대학을 다니고 있는 사람일 수록 성공할 잠재력이 큰 거 같아 그런 사람들이 주위에 모일 장이 대학이고 좋은 대학에 가면 경험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져 그리고 그 경험의 질도 높은 편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