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전에 나는 연애경험 없는 사람이고..
남자로 태어나서 연애는 못하더라도 결혼해야겠다싶어서 알아보고있었는데
결혼정보업체마다 가입거절맞고
소개팅어플에서도 점수 미달로 가입조차 못하는상황속에서 절망감이 들었던 찰나에
국제결혼해보지 않겠냐면서 지인이 추천을해준 업체가 있었음
거기서 소개받았고 그사람은 태국?사람이었어
처음에 한국말도 어느정도 알고있구 나랑 대화도 잘통하고
막 애정표현도해주고...ㅎ 그랬는데
물론 그것도 그런게 나도 걔한테 필요한거있으면 말하라면서 이거저거 선물도 해주고그랬음
자기주소로 보내달라면서 주소도 알려줬고 의심도 안했는데..
한국에 온다는거에서 혹했는지 덥석 돈입금한거부터가 잘못이었음
알고보니 비행기편은 존재하지 않는거였고
그사람도 한국에 오지 않음
다 끝임..
난 연애도 결혼도 국내든 국외든 인연이 없나봐
다행인거는 일하면서 값고 있느지라 5백정도 남았다는 거 ^^...
애초에 안될놈은 뭘해도 안될놈이었던거같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