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애기였어서 막 크레파스 보내주면 그걸로 막 낙서한 거 보내주고 그랬는데 점점 크더니 어설프지만 한글말로 편지써서 보내주고 ㅋㅋㅋㅋ 이제 고딩나이 되고 결국 후원이 끝났어 이제 안보내줘도 된대 ㅋㅋㅋㅋ 좋은일인데 뭔가 시원섭섭 축구선수 꿈이라고 그림 그려서 보내준 게 엊그제같은데🥺 + 근데 웃긴 건 후원시작할 때 나도 애기였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이면ㅋㅋㅋㅋ 나도 중딩 ㅋㅋㅋ 원래는 엄마가 보내줬었고 성인되고 나서부터는 내가 보내줬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