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33인데 가족이 짠돌이라고 가전제품 누렇게 변하고 자기 태어나기전 쓰던거 아직도 쓰고 뭐가 고장나면 절대 안사고 무조건 고친대 집 자체는 60년 넘었고 가족이 산지는 20년 넘은 집인데 리모델링 단한번도 안한거고 외식도 싼데 찾아서 다니고.. 집에 놀러가보니 무슨 말인지 딱 알겠더라 물론 잘못된건 아니지만 우리집은 엄마가 엄청 깔끔한것도 있는데 세탁기 냉장고 청소기 등등 최신쓰고 아무리 오래 써도 10년 넘긴적 없는듯? 그래서 만약 결혼하게 되면 난 무조건 우리집식으로 낡은건 교체할건데 애인이 자라온 환경이랑 다르니까 이런건 고치기 힘들까? 진지하게 묻는거야 나는 그런 환경 못맞춰주고 못살것같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