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준 것에 대한 대가로 이런 것 까지 다 자식이 해야하는 걸까 싶고 귀찮다 생각하는 건 다 나한테 떠맡기는 게 이제는 너무 짜증이 나 물건 가져다 주는 것도 내가 그 주변에 있어서 내가 더 가까워서 부탁하는 거면 당연히 해주지 근데 오히려 나보다 본인들이 더 가까이 있으면서 굳이 멀리멀리 있는 나한테 가져오라고 시키는 이런 것들 바닥에 뭐가 흘려져 있으면 그거 본 사람이 좀 주워서 버려도 되는 걸 꼭 나한테 주워서 버리라고 하고 정작 본 사람은 안 줍고 지나가는 거 아 진짜 이런 게 너무 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