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로 엄마랑 요근래 계속 싸워 그동안은 나 혼자 떠안고 있었는데 이제 너무 힘이 들어 그리고 이것 때문에 내가 기분 안 좋아지면 그게 애인과 내 관계에도 영향을 주는 것 같아... 난 서성한 다니고 그동안 쭉 씨씨나 같은 라인 대학 애들 소개 받아서 사귀었었는데 애인은 음 함부로 말은 못하겠지만 4~5등급대 대학 졸업하고 지금 공익 근무 중이야 취준은 따로 안 하고 있는 듯 한데 엄마는 그게 불만인가 봐 사귄 이후로 계속 이 문제로 싸워 걔는 미래 생각이 있는 거냐고 근데 난 헤어질 맘 없어 학벌보다 더 중요한 게 됨됨이라 생각해 근데 함부로 말을 못 하겠는 게 솔직히 이런 말을 듣고 좋아할 사람이 어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