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30일인데 서로가 너무 지친 느낌,, 원래 이맘때쯤 많이 싸운다잖아 그래서 좀 지친 느낌 이제 서로의 하루에 대해 궁금해하지도 않고 연락 텀도 점점 길어지고,, 그렇다고 싫어진곤 아닌데 그냥 그만큼 익숙해진 느낌? 나부터도 예전처럼 애교부리고 재잘대는것도 없어지고 애인도 내가 하는 말에 대답만 함,, 티키타카가 안돼 내가 오늘도 친구 커플은 또 만나서 놀더라 걔네는 장거린데도 맨날천날 만나더라 이러면서 부러운 티 냈는데 애인이 친구 애인이 잘해주나보네 하고 말았어,, 빈말이라도 우리도 그러면 되지 우리도 자주 만나자 이런 얘기 듣고 싶었는데,, 복잡하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