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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747l 5
이 글은 2년 전 (2021/6/18)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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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안알랴줌
2년 전
익인2
그냥 한탄아닌가 어디 털어놓고싶은데 말은 못하는
2년 전
글쓴이
그런가? 친한 친구들만 보는 곳에 한탄하는 글을 올리면 다들 걱정해서 연락할거라는 걸 모르는 걸까? 사람 걱정시키고 궁금하게 해놓고서는 연락하면은 묻지말아달란 뉘앙스 풍기길래ㅜ
2년 전
익인2
글쎄.. 난 그런적이 없어서 자세한 심리는 잘 모르겠네
2년 전
익인28
남들이 걱정할거라고 생각 못하는거 아녀? 본인이 남 힘든거 봐도 관심없는 공감능력 결여기 때문에 남들도 본인 힘든걸 봐도 암생각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 걸껄 아마 너가 무슨일이냐고 물어봐도 걍 예의상 묻는 말인줄 알거야 ㅋㅋ
2년 전
글쓴이
앗 그런 케이스도 있을 수 있겠네
2년 전
익인3
와....내 친구인줄... 진짜 공감..
2년 전
글쓴이
너도 그런친구있구나...ㅠㅜ 내 친구 맨날 저래서 뭐 어떻게 해달라는 건지 모르겠어 계속 이럴거면 차라리 자기만 보는 일기장에 써줬으면..
2년 전
익인3
근데 진짜 뭔가 알아달라는 식으로 쓰는건아닌것같고 뭔가 갬성인척..?? 완전 글쓰듯이 씀..내 친구는.. 뭔가 있어보이는척..(갠적생각..크흠
2년 전
글쓴이
앗 그렇구나 내친구는 갬성 30 진심 70....ㅎ
2년 전
익인4
엄청 깊게 알 필요는 없을 것 같아 근데 친한사람들 맞팔되어있는 비계에 속마음같은 진지한 글을 올린다면 그 사람들한테 바라는 건 있을 듯 ㅇㅇ
2년 전
글쓴이
내 친구는 대체 뭘 바라는 걸까... 무슨일있었냐고 연락하면 돌아오는 대답이 ㅎㅎ.. 이게 끝이고.. 좋아요나 댓글을 원하는건가
2년 전
익인5
누군가 내가 힘들다는걸 알아줬으면 좋겠긴 한데 그걸 또 막상 물어보면 구구절절 설명하기도 귀찮고 부담스러워서 그러는거아닐까
2년 전
글쓴이
아이고 익인이 말처럼 이런 심리로 쓰는 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로썬 이해가 안돼서ㅜㅜ
2년 전
익인6
봐주길 바라고 올린다는 거보다는 딱히 털어놓을 곳도 없고 글 올리면 조금이라도 해소돼서 올리는 거 아닐까
2년 전
글쓴이
그런건가...ㅜ 친구 심리가 너무 이해가 안된다..
2년 전
익인7
어우 물어봐도 대답안해줄거면서 안물어보는게 이상한 한탄글 쓰는애들 답답함... 괜히 더 아무 반응도 안해주고싶어ㅠㅠ 그럴거면 그냥 혼자있는 공간에 올렸으면 좋겠음
2년 전
글쓴이
어 맞아 딱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이야ㅠㅠㅠㅜ내 친구는 혼자 쓰는 비계도 있다면서 굳이 친한친구들 팔로우되어있는 비계에 올려.. 댓글이 달리거나 연락이 가도 이모티콘이나 ㅎㅎ 로 끝..
2년 전
익인7
의도치않게 나만 감정쓰레기통 된것같움ㅋㅋㅋㅋㅋㅋ 본인이 털어놓고는 싶은데 나누고싶지 않아서 그런거여도... 어떻게 보면 이기적인건데ㅠㅠ 아휴 내가 너무 각박한가
2년 전
글쓴이
어우ㅜ익인이 말에 100% 공감합니다~ㅜㅜㅜㅜ 옆에서 담배피고 자기는 연기 내뿜고 나는 간접흡연 당한것같은 그런 기분..
2년 전
익인8
˗ˋˏ 와 ˎˊ˗ 이런 애가 또 있구나...난 그래서 걍 안읽어....ㅋㅋㅋㅋ
2년 전
익인8
나한테 말하고 싶은 고민이면 따로 말하겠지~ 하고 생각함
2년 전
글쓴이
익인이 처럼 쿨하게 넘기면 얼마나 좋을까
2년 전
익인9
아니 난 진짜 일기 말하는 줄.. 난 지ㄴ짜 일기썼었는ㄷㅔ.. 오늘은 무엇을 했다
2년 전
익인9
근데 걍 적고는 싶고 알아줬음 좋겠긴 한데 말하고싶진 않은..? 걍 괜찮아? 이게 듣고싶은건가??
2년 전
글쓴이
그런가? 괜찮아 한마디만 해주는게 나을라나
2년 전
익인9
걱정된다면! 친구한테 위로가 많이 될 수도 있으니깐!
2년 전
익인10
무슨일 있냐고 안 물어봐주면 삐져있어? 그런게 아니라면 그냥 무시하는게...
2년 전
글쓴이
삐져있는 건 아닌데 기분이 안좋은게 티가 팍팍 난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좀 무안해질 때가 있어
2년 전
익인11
진짜 친한 친구는 맞긴 한데 고민 얘기할만한 애는 아니라서...?? 뭔가 얘길 해도 그게 걔한텐 가십거리밖에 안되는구나 느낄때도 있구... 근데 힘들었다 정도면 그냥 한탄글이지 뭐
2년 전
글쓴이
친구가 쓴 글의 주된 내용이 힘들었다는 맞는데 막 아무도 내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 것같다 ~ 이런 식의 글이었어 어찌보면 제일 속 터놓고 얘기 할수 있는 사람이 나인데도 맨날 저런식이라 너무 답답한 마음이다 ㅜㅜㅠ
2년 전
익인12
나 우울증 있었을때 누가 나 힘든건 좀 알아줬으면 싶었는데 뭐때문에 어떻게 힘든지는 말하기 싫었었어
2년 전
글쓴이
아하 익인이는 그랬구나..
2년 전
익인13
그냥 털어만 놓고 싶은 거 같아 너무 힘든 일은 세세하게 친구한테 털어놓기 힘든데 또 어디 털어놓지도 않으면 진짜 멘탈 나가고 힘들어서 진짜 한탄글이라도 적을까 이런 생각 많이 했어... 쓰니같은 친구가 막상 물어보면 뭔가 얘기하기 좀 그럴 거 같아서 올리진 않았지만...
2년 전
글쓴이
나도 친구들이 우르르 물어볼거 두려워서 안올릴 것같아
2년 전
익인14
딱히 뭔가를 바라는건 아니고 그냥 누군가가 내 한탄을 볼 수 있다는 것에 안도를 느끼는 걸 수도 있어 내가 예전에 그랬었음 ㅜ
2년 전
익인14
근데 막상 지인이 나를 위로하려고 하면은 수치심들고 그러더라 그게 무슨 감정인지는 아직도 모르겠음
2년 전
글쓴이
아 그래?? 뭔가 내 바닥을 드러내는 느낌?? 막 그런걸까?
2년 전
익인14
엉 맞아 너가 말하니까 딱 그 느낌같다.. 일단 어디에라도 말하고 싶어서 질렀는데 막상 알아주면 내 바닥을 보인게 실감나는 느낌?? 쓰니 친구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난 그랬었어
2년 전
익인15
나도 내 비계에 한탄 일기 쓰는데 팔로 0이야 누구한테 알리기는 싫은데 답답한 맘을 어디 털어놓을데가 없어서 쓴당
2년 전
글쓴이
나도 팔로 0인 트위터에다가 일기 쓰는데.. 나는 차라리 그게 좋더라 아는 사람이 보면 내가 무슨 생각 하고 있는지 내 기분이 어떤지 다 들킨 느낌이라
2년 전
익인16
헉 나도 인간관계에 계속 배신당해서 우울증 심할때
있었는데 난 누가 물어봐주면 하소연 다하는데 ㅠㅠ
나도 그때는 누가 물어봐줬으면 하는 의도로 우울글 올렸어 지금은 그때의 내가 왜그랬는지 후회하지만ㅋㅋㅋ

2년 전
글쓴이
차라리 익인이 처럼 물어봐줬으면해서 글올리고 하소연이라도 했으면 좋겠다..ㅠㅠ
2년 전
익인16
어후 ㅠㅠㅠㅠ 쓰니 왤캐 착해..
우울증 심한 친구한테나 우울한 친구가 쓰니옆에 있다면 진짜~~~ 위로되겠따,,🥺🥺

2년 전
익인17
구래서 몇번 묻다가 시큰둥하먄 걍 언팔하거나 봐도 무시함
2년 전
글쓴이
아효 나도 그냥 언팔할까봐.. 자기 부계 만들었다고 팔로우 해달라 그러더니 대부분 이런것만 올릴줄은 몰랐어
2년 전
익인17
나 예전엔 다 댓글달고 얀락해서 선물도주고 그랬는데 그렇게 매일 우울한겅 아무리 챙겨줘도 안되더라 그래서 포기했어 그냥
2년 전
익인18
걍 뭐 있는척 하고싶어하는거같은데ㅔ
2년 전
익인18
사연있는척 비련의 여주인공인척... 원래 그런건 물어봐도 아무것도 아냐~ 이래야 더 신경쓰이게 할수있으니까 안알려주는거같음 아니면 별거 아닌데 의미부여해서 쓴 글이라 말하기 좀 그런상황아닐깡
2년 전
글쓴이
으아.... 내가 제일 싫어하는 케이스다
2년 전
익인19
그냥 한탄 하거싶은데ㅜ애들한테 털어놓기는 너무 감정 쓰레기텅 만드는거 같고 나 혼자 견디긴 힘들고 그래서 올리는 거얌 내가 그래
2년 전
익인19
물어봐도 대답없는건 구구절절 말할만큼의 힘도 없거나 털어놓기 힘든 상대거나 상대한테 부담이 될 거 같아서 못 말하는 경우인 거 같오
2년 전
익인30
헐 나랑 똑같아 나도 그래
2년 전
익인34
나랑 똑같다
2년 전
익인38
나도 딱 이래
2년 전
익인43
이거 맞음.. 나도 그랬던 거 같아 옛날에
2년 전
익인51
ㄴㅏ도 이럼
2년 전
글쓴이
음 그렇구나ㅜㅠ 이것도 나름의 배려(?)지..?
2년 전
익인19
웅 그치,, 보는 사람들 생각안해주니까 이기적이라고 볼 수도 있고 남한테 직접적으론 말 안하니까 배려라고 볼 수도 있고…
그냥 못본척 넘어가거나 좋아요 눌러주는 게 제일 나은거같아

2년 전
익인20
걍 한탄
2년 전
익인21
오... 그냥 힘들고 지치는데 상대한테 말하는것도 꺼리는거 같은데 사정있는게 아닐까
2년 전
익인22
그 친구들 중에 해당되는 내용인데 돌려서 말한건가?
2년 전
익인24
나도 그런애들 이해안돼... 어쩌라고 싶은 굉장히 상대방에게 배려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해 그렇게 올리면 신경쓰이는건 당연한건데 진짜 자기밖에모르는거같아
2년 전
글쓴이
나도 이렇게 생각해...ㅜ
2년 전
익인26
걍 그러고마는 애들은 상관없는데
계속 그래서 나중엔 내가 물어보지도 않으면 자기한테 관심 없다고 짜증 팍팍내는애들 내가 더 짜증남ㅋㅋㅋ

2년 전
글쓴이
ㅇㅈ... 사람 무안해 질 정도로 분위기 이상하게 만드는 애도 있더라
2년 전
익인27
바라는 건 아니고 그냥 대나무숲처럼 어디다 말하고 싶은데 아무도 안 보는 곳에 혼자 떠들기는 뭔가 허하고 한 명이라도 볼 것 같은 곳에 그냥 허공외치기~! 하는 거 그냥 그렇구나 힘든 일 있구나ㅇㅇ 하고 알아 주는 거 바라는 거?
2년 전
익인27
그냥 은은하게 알리고 싶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년 전
글쓴이
오...은은(?) 약간 임금님귀는 당나귀 외치는데 사람이 몇명 있는데서 외치는 그런경우인가??!
2년 전
익인27
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군가 아 쟤 요즘 이런 상태구나 ㅇㅇ 이런 정도만 알고 있었으면 좋겠는??
2년 전
익인29
걍 비계개념인데 트위터 비계처럼 부정적인 말 쓰는용이 인스타에서도 적용되는 거 아님? 나도 트위터에서 부정적인 말 하는 비계 싫어서 비공계정 안 까거든 쓰니도 그냥 안 본 척 하셈...
2년 전
익인31
너무 답답해서 털어놓고 싶은데 공개적인 데 털어놓으면 나중에 나한테 안 좋게 돌아올까 봐 무섭고 누구한테 일대일로 직접 털어놓기엔 그 애가 그 얘기를 부담스럽게 느낄까 봐 조심스럽고 그래서 비계에 일단 쓰고 누가 관심 가져주면 그걸로 위로받는 거 근데 구구절절 설명하면 내 걱정할까 봐 안 하고
2년 전
글쓴이
음 그렇구나...ㅜ내 친구가 얕은 위로만 받지말고 기대줬으면 좋겠다
2년 전
익인32
엥 이게 뭐 이렇게까지 싫어해할 일인가 ?? 깊이 자세히 얘기하고 싶진 않구나 싶어서 별생각 없는데
2년 전
익인41
2 비계가 괜히 비계인가... 나 혼자 짊어지기엔 힘들고 그렇다고 깊은 속까진 알리고 싶지 않나보지 아님 나한테 말할 준비가 안됐거나 내가 그 사람한테 신뢰가 그정도밖에 안되는거고,, 댓글 쭉 보니까 위로해달라고 억지 부리는것도 아니네
2년 전
익인33
근데 애초에 그런직업도 있음. 아무것도 묻지도 않고 그냥 들어주는 직업 허공에대고 한탄하기에는 더우울해지는데 그렇다고 묻는말에 대답하게되면 그냥 한번털어놓고 말고싶은 일이 계속 또 내입으로 꺼내지게 되는거니까 물어보다가 대답안하면 그냥 너도 보고 좋아요같은거나 이모티콘만 남기고 스루하는게 좋을듯
2년 전
익인35
음..보기 싫으면 그냥 친구 끊으면 되지 않을까?!
2년 전
익인36
난 내 친구들 부계가 다 그런 용도라 서로 댓글 달아주고 공감해주고 하는디 너무 욕만 있으면 좀 그렇긴 하지
2년 전
익인37
한탄+ 힘든거 대충 좀 알아줬으면 좋겠음 왜냐면 맨날 밖에선 밝은척 괜찮은 척 하니까 다들 내 감정은 고려도 안하니까 사실 좀 찔리러고 올리는거기도 하고.. 막상 올려서 걱정해주는 연락와서 다 말하잖아? 그럼 내가 니 감정 쓰레기통이냐 어쩌구 돌아와서 걍 대강 힘든거나 좀 알아줘ㅛ음 하는.. 그런 의미임 깊게 이야기해봤자 친구들이 더 힘들어할 거 같으니까 걍 티만 내는거지.. 글고 친구들도 아는 비계에 올리는건 내 힘든거에 그 글을 읽는 친구들 중 몇명이 원인제공자도 되기 때문 ㅋㅋ
2년 전
익인39
말하기는 어렵지만 내가 내 힘듦을 감당하기 어려울때?
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년 전
익인42
22 좀 놀라움 쓰는것도 그사람마음아닌가..
2년 전
익인41
3 개인 sns에 올리는 글도 눈치 보면서 올려야 하나? 심지어 비계인데
2년 전
글쓴이
난 눈치보고 올리라고한적 없는데? 단지 그런 글 계속 올려서 누군가가 보고 사람 걱정시킬거면 위로라도 제대로해주게 하던가 사람 답답하게하니까 그런거지..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뭘 바라는 지도 모르겠고~ 왜 그런건지 뭐 때문에 힘든건지 안알려줄거면 차라리 찐으로 자기 혼자만 보는 계정에 올려줬으면 하는 게 내 생각이야 어쨌든 팔로우가 있으면 다른 사람이랑 공유 하는 거 잖아
2년 전
익인41
애초에 감정이란게 공유될 수 있는 범주인가 싶기도 하고, 팔로우 한 사이라고 내 깊은 치부까지 알려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그리고 윗댓 보니까 친구가 기대줬으면 좋겠다고 하던데 우울한 '원인'을 묻기보단 우울한 '내 친구'에 포커스 맞춰서 공감해줬으면 조금이나마 털어놓을 수 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해 우울한 글은 혼자 보는 계정에 올렸으면 좋겠고, 쓰니가 보고 싶은 글만 보고 싶으면 다른 익들이 조언하는 것처럼 언팔하는게 맞는듯 내 감정, 내 힘든 일 본인 개인 sns 올리는거잖아 굳이 무슨 일이냐 묻는 자체로 상대방은 불편하다 느낄 수 있어 그래서 친구가 일부러 무응대로 너 눈치 주는걸수도 있고
2년 전
글쓴이
우울한 '내 친구'에 포커스 맞춘다라... 익인아 고마워 생각을 다시 하게 된당,,
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년 전
글쓴이
익인아 고마워ㅠ 익인이 말대로 가볍게 생각해봐야겠다..이 정도 까지만 자기 속을 알아줘도 된다고 허용(?) 한거라고 봐도 무방하겠지
2년 전
익인49
44 그리고 뭐 말못할 사정이 있을수도 있는거고
자기 계정이니 한탄 할 수 있는 글일수도 있는거고

2년 전
익인44
아니 근데 뭐.. 갠스타에 글쓰는 건 본인 자유 아닌가 보기 싫고 안맞는 것 같으면 언팔해 그게 서로한테 낫지
2년 전
익인45
그런거 보면 그냥 굳이 안물어봐도 되지않아...? 걍 보고 넘겨. 매번 그런다면 딱히 남들한테 나 힘든거 알아주세요 하고 올린게 아니라 걍 진짜 속마음 털어놓는 느낌으로 글쓰는 걸텐데 굳이 신경 안써도 되잖아. 난 내가 약간 친구같은 느낌인데 뭔가 진짜 힘들고 같아서 어디다 말하고 싶어도 말할 사람도 없고 대놓고 우울전시하면서 친구들 신경쓰이게 하기 싫고 그래서 인스타같은데 쓰려고 했는데 이미 친구들 팔로 되어있어서 친구들 다 언팔해버리고 글 쓴적 있음. 근데 그러면 백퍼 또 말 나오잖아 ㅎ 왜 언팔했냐고...그런거 귀찮고 새 계정 만들기도 귀찮고 그래도 어디다 이걸 풀어놔야겠고...그래서 신경 안쓰고 걍 올린거 같은데. 걍 친구가 그런 반응이면 너도 더이상 신경 쓰지마..
2년 전
글쓴이
언팔을 할 이유까지 있나? 새로운 계정을 파면 돼잖아 이런 글 주로 올리는 내 친구는 혼자쓰는 계정, 친한친구들만 있는 계정, 원래 본계정 3개 있더라
2년 전
익인45
....본인이 정신적으로 몰려있는 상황이면 그렇게 되더라. 충동적이게 행동하는거지. 그 이후론 걍 친구들 신경 안쓰고 글 올리게 됐지만.
2년 전
글쓴이
음 그렇구나..
2년 전
익인46
엇 나도 비계에 일기 쓰는데 애들이 무슨일이냐고 하면 다 알려줘서 나도 잘 모르게땅,,
2년 전
익인43
나도 옛날에 그랬는데 그냥 막 세세하게 물어보거나 그러지 않아도 돼.. 그냥 안정된 공간에 마음 털어놓는것만으로도 덜 우울해지고 그렇더라고 굳이 걱정되면 이유나 원인을 묻기보단 "나도 요새 힘들던데 같이 힘내자~" 뭐 이런 늬앙스로 넌지시 얘기해보던가 덤덤하게 옆에 같이 있어주는게 정말 고맙더라 나중에 시간 지나서 친구도 심리적으로 안정되면 미안해하면서도 고마워할거야
2년 전
익인43
그리고 말하기 뭣한 고민일수도 있지 집안이나 경제적 상황이나..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면 걍 평소처럼만 대해주는 것도 ㄱㅊ을거야
2년 전
글쓴이
오 익인아 고마워 익인이가 말한대로 해볼게
2년 전
익인47
나도 그런 친구 있어서 매번 걱정하는데 막상 연락은 잘 안되고.. 그래도 친규니까 걱정돼서 메세지나 톡은 보내놓는당
2년 전
익인48
본인이 원하는 정도까지만 털어놓고 싶은거 아님?
너무 더 딥하게는 말고
딱 그정도까지만

2년 전
익인50
나도 그런 친구 있어서 그 친구 게시물 뜨면 걍 흐린눈 하고 지나간다
2년 전
익인52
그냥 혼잣말처럼 주저리하고싶지만 누군가가 봐줬음 하는 마음…
2년 전
익인53
헉 나 비계에 일기 쓰는데 뜨끔하고 들어왔다가 친구 팔로우 돼 있는 거 보고 안심 난 찐으로 팔로우 0이라 휴
2년 전
익인54
털어놓고싶은데 메모장은 위로가 안 되고, 누가 봐줬으면 좋겠지만 이미 충분히 힘든 상태에서 그거에 대해 구구절절 늘어놓기는 싫은 마음일듯?
2년 전
익인55
그냥 자기 힘들다는거 알아줬음 하는거같아...
2년 전
익인56
나도 그냥 오늘 있었던 우울했던거나 사소한거 이것더것 다 올리는데 남들이 신경 쓰든 말든 내 비계에 내 생각을 주로 쓰는 것 같아..!!
2년 전
익인57
대나무숲...나같은 경우는 원래 타인에게 고민상담 한탄 잘 안해서... sns라도 속마음 정리 겸 써놓는 듯
2년 전
익인58
진심 언팔하고 싶음..관심가지면 반응 없고 관심안가져주면 관심없다고 토라지고
2년 전
글쓴이
그런 친구도 있더라.....계속 그런 식이면 힘들지ㅜㅜㅜ
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년 전
글쓴이
아...그런건 정말 싫어ㅜㅜㅜㅜ 제발 그러지 말았으면
2년 전
익인60
걍 그만큼만 털어놓을 일기로 쓰는 거 아닌가
2년 전
익인60
자기 sns인데...
2년 전
익인61
나는 내 비계에 그냥 내가 하고싶은 tmi 싹 다 올리는 편인데 그거 싫으면 내 비계 팔로우 취소하면 된다고 생각해서 올렸었어 일기처럼 쓰는거일 수도 있고? 일긴데 매일이 행복할 순 없다고 생각해서... 내 게시물에 댓글로 물어보면 다 알려주는 편이긴 한데 신세한탄 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구나!
2년 전
글쓴이
익인이 처럼 알려주기라도 하면 좋지! 내 친구는 올리고 나서 안알려주는게 대부분이고 내 입장에서는 걱정되고 얘가 왜이러는지 알수없으니까 무슨 말을 건네줘야할지도 모르겠고 너무 답답해서.. 고구마백만개 먹은 기분이었어 위로를 바라는게 아니라면 왜 올린건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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