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니면서 만난 친구들중 일부가 진짜 계산적으로 행동하고 조금도 손해보는거 못참고 인간관계에서 기싸움 되게 심해서
나도 걍 적당히 불편한 부분만 무시하고 지냈는데 지들끼리 내 욕했는지 알아서 손절치더라고
걔네가 회피형이었음.. 겹지인들한텐 잘 안맞아서 요즘 사이 안좋다 이런식으로 했대 ㅋㅋㅋㅋ
어이없어 다짜고짜 차단한게 누군데^^
암튼 지금 친구들은 전혀 계산적이지도 않고 셋인데 둘이서만 논다해도 전혀 눈치주지도 보이지도 않아
놀예정이고 뭘 할거고 오늘 뭐뭐 했어 다 사진보내주면서 담엔 다 같이오자! 이렇게 말해주니까ㅠㅠ 착한 친구들..
난 원래 좋아하는 친구들한테 뭐든 다 퍼줌
대학 친구들한테는 퍼주기만 했는데 지금 친구들은 평소에 너가 잘챙겨주니까 이정도는 해줄 수 있지 하면서 또 막 챙겨주는데 넘 고맙고 감동..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