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친한친구라서 서로 돈 안아끼고 먹을것도 자주사주고 하는데 지갑 딱 봤을때 솔직히 좀 당황스러웠는데(전혀 티 안냄) 알고보니까 전에 친구랑 둘이 놀러갔다가 약간 가판대 같은곳에 가방 걸려있었는데 이뻐서 내가 저거 진짜 이쁘다! 했었거든 근데 그거 기억해놨다가 그 매장 다시 가서 비슷한 디자인의 이쁜 지갑 사온거임ㅠㅠㅠㅠㅠㅠㅠ 지갑에 걸수있게 키링도 이것저것 사오고 진짜 너무 감동받아서 나 지갑 원래 그날그날 바꿔쓰거든 근데 2년동안 이것만 쓰는중 내친구 이뻐죽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