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할머니 폼클렌징이랑 오일 헤어에센스 사다드리거든 할머니는 브랜드도 모르시고 가격도 모르시고(내가 전부 만원이라 그럼ㅋㅋㅋ) 영어도 못 읽으시고 암튼..리얼 내가 주는대로 쓰시는데 나도 나름 이것저것 따져서 할머니 사드리거든 근데 항머니가 평가에 좀 박해 ㅋㅋㅋㅋ 나쁘지않더라~ 뭐 이정도? 그래서 다음 거 살때 "할머니 쓰던거랑 똑같은 거 사줄까?" 하면 ㅇㅇ이라는 답을 한번도 받은 적이 없음. 몇 년 동안 근데 최근에 어떤 폼클 사드리고 그거 다 써서 할머니가 폼클 또 사오래. "똑같은 거 사다줄까?" 하니까 ㅇㅇ 하시는 거야 ㅋㅋㅋㅋ 그래서 헉! 하면서 "할머니 그거 사실 할머니가 이때까지 쓰던 폼클중에 제일 비싼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머니도 깜짝 놀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