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원래 벨소만 읽던 사람인데 벨소 피폐 집착광공 다 섭렵했다고 생각해서 로설 쪽 기웃거리다 발견한 작품이야,,, 이게 내 편협한 사고일 수도 있지만 집착남이나 피폐물이래서 읽은 작품들이 결국은 여주가 남주한테 쉽게 마음 열고 꽉닫힌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아쉬웠거든 ㅠ 그래서 이거 읽으면서 거의 소리지름
남주는 악마 여주는 교황이야! 이게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스포일지 몰라서 말을 다 못하겠네ㅠㅠ 암튼 남주가 여주 엄청 굴리고 집착도 개쩔어 갠적으로 1권은 씬맛집 2권은 집착맛집인듯 왜냐면 2권에서 후회 절대 안 하고 끝까지 지 좋을대로 하는 남주 너무 섹시했거든 글고 남주는 찐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