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바가 나한테 나이 물어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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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앜ㅋㅋㅋㅋㅋㅋㅋ아침마닼ㅋㅋㅋㅋ쓰니 귀여워

[글쓴이]

주말 아침 6시에 일어나서 떡볶이 사먹는 나의 인생....

[익인2]

근데 일하다가 알바생이 나이도 물어보네
난 알바하면서 손님은 손님 이생각하면서 필요한말만 하는데
그런말할 용기가 없졍
쓰니가 이뿐가봥

[글쓴이]

에엥 나 안예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말아침 새벽 6시에 떡볶이 사러 맨날 가서 기억에 남나봐

[익인2]

앜ㅋㅋ
근데 나도 알바하면서 기억에 남는 사람 많아도 절대 뭐 안물어보거든
그 알바생 진짜 용기 낸거 아닐까
아니면 원래 모르는사람한테도 말 잘거는 성격일수도 있긴하겠다

[글쓴이]

엌ㅋㅋㅋㅋㅋㅋ나도 알바 진짜 자주했는데 진짜 용기내신거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떡볶이빌런과 친해지고싶었던걸까...

[익인3]

에이 4살차인데 무슨 이모야~~~~ 언니지!!!

[글쓴이]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지..누나긴 누난데 4살어려서 식겁해서 도망쳐나옴ㅋㅋㅋㅋ

[익인4]

그래서 그 떡볶이가 무슨떡볶이라괴??

[글쓴이]

사천짜볶이랑 차돌떡볶이!! 지금 2+1이라서 gs가서 매주 사먹엌ㅋㅋㅋ 사천 짜볶이 ㄹㅇ 맛있음 ㅠㅠ

[익인5]

그친구 너 좋아하나봐

[글쓴이]

후....이 누나 쏘 덴져러스한 사람인데.... 그걸 모르네...절레절레..

[익인5]

왜 위험한데 ㅋㅋㅋ

[익인6]

나는 알바생이 나한테 미용사냐고 물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