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애인 때문에 불안형이 됐고 지금은 새로운 인연을 만나서 연애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어..! 그런데 썸을 탈 때는 불안하지 않았고 전 사람과는 다르게 표현도 많이 해줘서 그런 마음이 들지 않았어 근데 연애를 시작하고 나니까 전연애에서 생긴 불안감이 또 스멀스멀 올라와.. 진도를 전부 다 나간 것도 한 몫 하는 거 같아.. 연애 시작 이후에 조금만 표현을 덜해줘도, 가족들과 있는다고 갑자기 연락을 오랫동안 안 해줄 때도 전연애 생각이 나면서 갑자기 불안해져.. 나에 대해 식었을까봐 내가 더 상처 안 받으려고 표현을 덜해야 하나 마음을 덜 줘야하나 스킨십은 키스 이상 하지 말아야 하나 자꾸만 전전긍긍해.. 내가 지금 이런 상태인 거에 대해 지금 애인한테 말하는 게 맞는 걸까? 그리고 내가 이런 불안한 마음이 들고 애인한테 방어적으로 대하는 게 현명한 방법인 걸까? 정말 마음이 복잡해ㅜㅜ 😂 조언 한마디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