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엄한데 외박해본 익들 아니면 시도해본 익들아,,

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

거짓말하고 친구랑 외박한다고 하는게 나을까 

아니면 그냥 솔직하게 말한다고 하는게 나을까? 

참고로 내 나이 28살,,,,,,,,,,,,,,,,,ㅎ 

아니 내 나이에 이런 고민 하는게 맞나 싶긴한디,,,ㅎ 

사진같은거 인증하라고 하시진 않고 친구집 가서 잔다하면 

별 말 안하시지만 거짓말하는게 좀 걸려서ㅠㅠ!

[익인1]

집 엄하면 무조건 친구...

[글쓴이]

하,,또 괜히 막 물어볼까봐 걱정도 되고ㅠ

[익인1]

스물아홉인데 집 엄해서 친구 파는데 솔직하게 말하는 순간 우리집은 난리 날거야 ㅜㅜ

[글쓴이]

남자친구 있다고는 말했어?? 최근에 말하긴해서 의심하실거같아서 너무 걱정ㅠㅠ

[익인1]

아시는데 그냥 외박은 무조건 친구로 허락받아!!

[글쓴이]

1에게
아아 고마웡!! 그럼 나도 친구네 간다고 해야겠당!!

[익인2]

무조건 친구...!

[글쓴이]

갔다와서 막 물어보진 않겠지,,,,ㅠㅠ

[익인2]

물어보면 옛날에 실제로 친구네서 잤던 거 기반으로 거짓말해! 뭐 먹었다, 친구네랑 우리집이랑 샴푸 똑같더라, 티비로 영화봤는데 뭐 봣다 이런 엄청 사소한 거?

[글쓴이]

오케이,,,,,철두철미하게 준비해볼게,,,,,😭

[익인2]

퐈이팅!!!!!!

[익인3]

찬구

[글쓴이]

옼케이,,,이정도면 친구라고 하는게 맞는거같아 고마워!

[익인4]

세상에 28인데 빡세??

[글쓴이]

음 열두시 넘으면 언제오냐 연락오는 정도??늦었다고 막 혼내진 않는데..ㅠ근데 또 내가 남자친구랑 외박 경험이 없어서 어떤 반응일지 짐작을 못하겠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