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사귄지 3년 넘어가는데 장거리라서 그렇게 오래 사겼다는 느낌은 없어 애인 스타일이 친구들한테 오는 전화 잘 안받고 거는 건 더더욱 안하는 스타일이긴 한데 그게 나한테도 그래 연애 초반부터 꾸준히.. 3년째 전화 좀 하라고 울고 화내고 타이르고 별 짓을 다했는데도 안 고쳐져 하루이틀 아니 일주일 안하는건 문제도 아니야 두달 동안 전화 안한 적도 있어.. 톡은 나도 답장 느리게해서 불편하거나 짜증나진 않는데 전화는 진짜 너무 심한 정도 아닌가 싶은데 애인이 부모님이랑 같이 살아서 내가 닥달하면 겨우 밖에나와서 두시간 통화하고 한 한달 전화 없고 매번 이런 식이야 어떻게하면 고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