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잘생긴 찐따남 아니면 안사귀겠다 이런것도 아니고 그냥 좀 잘생기고 이쁜걸 좋아하거든 그래서 현실 얼굴은 좀 눈에 잘 안들어와 엄청 공들여 깎은 구관인형 아니면 엄청 공들여 찍은 화보 화려하게 찍고 세팅 하고 보정까지 빡세게 들어간 연예인 뮤비 아니면 공들여 깎은 3d게임 캐릭터 이런 거 아니면 예쁘다고도 잘생겼다고도 안해 그냥..어 음 그렇구나 하고 입다무는 편 아니 솔직히 인공적으로 만든 결과물이(화보,인형 등등) 겉만보면 당연히 예쁜게 맞잖아; 근데 사람들이 내가 사귀는 남자친구 얼굴이 잘생겼을거 같다거나 하면 거기에 할 말 없어져서 그냥 입 다무는 편인데 남자친구가 그런거 전해듣거나 하면(내입으로 말구) 개서운해함 빈말로라도 잘생겼다 해줄순 없는거냐고 난.. 괜히 사람들이 남자친구 얼굴에 기대하는것도 싫고 눈 높다고 나까지 보기보다 눈 높다는 말 듣기도 싫고 무슨 자격증마냥 내가 일단 예뻐야 눈도 높을수 있는건지 모르겠음 ㅎ; 내가봤을때 예쁘면 그렇게 말하는거고 아니면 입좀 다물수도 있지 일일히 해명하는것도 피곤함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