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기분 나빴거나 충격적인 말 있어? 난 첫번째는 내가 어릴때부터 화장품은 쓸거만 썼음 엄마아빠한테 그렇게 교육받았음 먹을거랑 니가 쓸 화장품같은 일상품은 항상 모자란듯 들고 다니라고. 그래서 진짜 향수나 수분크림같은템 제외시키고, 색조는 항상 파우더, 섀도우팔레트 2개, 틴트 2개정도로만 유지 했는데 친구한명이 내껄 보더니 니네집 거지냐? 라고 했던거고 두번째로 기분 나빴던 건, 전문대졸업하고 학사딸겸 직업 바꾸려고 평교원 다니는데 아무래도 평교원 특성상 만학도가 정말많고, 2030도 20 초반보단 20중후반~30대가 많은편. 근데 거기서 30살 언니가 나보고 진짜 다짜고짜 아직 어리네 닌 사회생활 더 해야겠다, 니같은 애가 취업나가면 일 제일 못하고 빨리 그만둬. 라고 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