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쇼핑몰 상담센터에서 일했을때 생각하면 이거 진짜 공감임.. 젊은 진상이 진짜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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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와 공감공감공감×100000 가스라이팅도 당해봤고, 전화상이지만 긴 막대기 책상에 내리치면서 얘기하는데 조선시대 훈장님 납셨어 아주 본인이 뭐라도 되는줄 아셔

[익인2]

ㅇㅈㅇㅈ~~ 내 학력은 왜 물어바~~~

[익인3]

피드백지옥에 가두는 사람들 진짜 많지

[익인4]

ㅋㅋㅋㅋ오 이건 진짜 어느곳에서나 그런가봄...친구 공무원인데 저런류의 민원인들이 제일 별로라더라..^^ 본인들이 너무 합리적이고 이성적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힌 그런 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5]

헐 개 ㅇㅈ

[익인6]

ㄹㅇㅋㅋ 자기가 카페와서 없는 메뉴 말해놓고는 자기가 3개월 내내 매일 와서 이 메뉴를 마셨느니 여기 반년 넘게 단골이니 뭐니~ 했는데 난 여기서 4년을 일했고 ㄹㅇ 처음보는 사람이라 저희 매장엔 이런 메뉴가 없어요.. 이랬는데 나중에 매장 전화로 전화와서 다른 메뉴 말하면서 왜 있는데 없는척하냐 그 메뉴는 단종됐다니까 그걸 왜 이제 말해주냐 개념이 없네 그러고...^^ 처음부터 제대로된 메뉴를 말했으면 말씀드렸겠죠... 부모가 교육을 어떻게 시켰길래 이러고 사장보고 알바생 교육 좀 똑바로 시키라 그러고.. 더 기억은 안나지만 들을말 못들을말 다 들었다... 그때 이후로 매장으로 젊은 여자가 전화오면 손부터 떨려...ㅎ휴ㅠ 꼭 지같은 사람 만나서 나같은 기분 당해보길 ㅠㅠ

[익인7]

ㅇㅈㅇㅈ 제 말 이해하신 거 맞아요? 제가 한 말 그대로 다시 말해보세요...ㅋ 욕 쓰면 종료되는 것도 알아서 욕도 안쓰고 상담원을 극한으로 몰아감.... 네? 네? 못하겠는데요? 죄송하다는 말 말구요 이거 해결해달라니깐요? 못끊겠는데요? 양해 못하겠는데요? 아 쓰다보니 ptsd 온다......

[익인8]

와 ㅇㅈㅇㅈㅇㅈㅇㅈ 난 씨에스는 아닌데 가끔 받으면 와.................

[익인9]

해외구매대행이였는데 자기 너무너무 필요하다고 돈줄테니까 미국가서 사다주면안되냐는 사람도있었음^-^ 30분내내 통화했네 진짜

[익인10]

원래 배운 이 무서움 자기가 똑똑하다고 생각하는거만큼 멍청한짓이 없는데 저런 진상부류는 자기가 똑똑하다고 생각함

[익인11]

진짜 인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기가 제일 합리적이고 논리적이고 세상 불합리 다 못 참는 정의의 사도임ㅋㅋㅋㅋㅋㅋ너무 싫어 거기다가 자기 부모님이 구매한 물건인데 자기가 대신 컴플 걸러 올 때 특히 더 빛남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너무 싫어

[익인12]

이거 ㄹㅇㄹㅇ 저 똑부러진다는 근자감 너무 공감

[익인13]

어우 말투부터 자신이 다 맞고 논리적이라는 확신에 차 있음.
무조건 내가 잘못했고 본인은 맞아 ㄷ ㄷ ㄷ
중간이 없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