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개인적으로 술마시고 연락안되는거 이해 잘 안됨..

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

진지한 분위기의 술자리 제외, 

막 웃고 떠드는 그런 술자리에서 

막 웃고 기분좋아지면 

애인생각 나지않음? 

난 이렇게 행복한데 

내 애인은 뭐하고있을까 무슨생각하고 있을까? 

하고 계속해서 연락온거 확인하고  

다음에 좋은곳 데려가서 웃게해줘야겠다.. 이런생각하는데 

대부분 그냥 그 자리에 집중하러 쏠랑 가버리네..

[익인1]

술마시면 정신 없어서 연락 안하는디…

[익인2]

초반엔 그러는데 연애 후반 갈수록 그냥 친구들이랑 노는게 재밌어서 생각안나
친구를 한달에 한번 보고 남친은 거의 일주일에 2번 정도 봐서 더 그러는듯

[익인3]

나도 사람들 만날때 핸드폰 만지는거 싫어해서 남친한테도 집에 갈때만 알려주면 된다고 함 같이 노는데 핸드폰 만지만 같이 있는 사람한테 예의가 아닌거 같아서

[익인4]

사람 마다 다른거지 난 시간이 되게 훅훅 가더라 그런 술자리면 ㅠ

[익인5]

근데 그 자리에 집중하는게 맞지 않아? 아무리 애인 생각 나고 해도 난 내가 함께하는 사람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자리 옮길때나 다 휴대폰 보는 분위기 아니면 연락 잘 안 하는데
애인이랑 연락만 하고 있을 거면 그런 자리에 안 나오는게 맞다고 생각함 애인이랑 둘이 있어 그냥

[익인6]

화장실이나 잠깐 대화 끊길때 핸드폰 잠깐 할 수 있다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