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약 1년 전 구 썸남이 파스타 만들어준다고 자취방으로 부름 영유까지 생각하고 감 썸남은 재료 손질하고 있었고 근데 화장실이 갑자기 급해서 양해를 구하고 화장실을 갔음 놀래켜주려고 화장실에서 조용히 나왔는데 썸남 집이 투베이라서 거실 방 주방 이런 구조인데 썸남이 거실에서 발톱을 입으로 물어뜯고 있었음…..좌식 쇼파에 기대서 그 얼굴 옆까지 발을 치켜올리고 발이 입에 들어가 있었음…. 놀래키려고 나왔는데 순간 정적.. 썸남이 다리 내리면서 어색하게 아 배고프지? 이럼…. 그냥 그렇게 파스타 만들어줘서 먹고 조용히 집왔어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뒤로 구썸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