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과 동긴데 과 특성상 대외활동이나 공모전 이런 게 좀 중요한데 맨날 내가 뭐 하려 그러면 어 나도나도! 나도 그거 해야겠당! 이러는 건 기본이고 난 혼자 찾고 혼자 하는 성격인데 매번 나한테 와서 요즘은 너 뭐 준비해? 나도나도!! 그거 할래! 이럼 이게 한 두번이면 모르겠는데 내가 하는 모든 걸 다 따라서 하려고 그럼 심지어 내가 가고 싶은 산업군이 두 번 바꼈는데 걔도 똑같이 따라서 바뀜 처음에 식품 쪽 얘기 했을 땐 자기도 그거 하고 싶다고 내가 식품 관련 대외활동 하는 거 따라서 하려 하고 나 최근에 바뀐 쪽으로 걔도 또 하려 하고.. 아휴 이거 말고도 내가 뭔 자격증 딴다 그럼 걔도 그거 준비 시작하고 답답허다 같은 무리에 속해 있어서 손절 치기도 애매 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