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학년 때 왕따?은따? 당했는데 처음부터 학교 장학금 받고 입학식에서 강단 나가서 상 받은 탓일까 내 문제집, 책 뒤적 거리면서 날 체크하더라고 언젠가부터 날 두고 다니더니 내가 왜 그러냐고 나한테 같이 좀 다녀 하니까 기다렸다는듯이 그럼 우리 이제 그만 같이 다니자 이러더라 주동자가 그러니까 학원에서 친한 친구들 마저도 다 그 쪽 편으로 가더라고 그 바람에 엄마가 점심마다 도시락 싸가지고 와서 엄마차에서 밥 먹었던게 생각나네,,, 지금 대학와서 친구들 너무 잘 사귀고 재밌게 보내고 있어서 행복해!!! 그 친구들 정말 평생 용서 안 할거고 난 내 고딩시절 떠올리면 가슴이 너무 아파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