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 가기로 약속을 잡았어. 다 다른선생님으로! 1시에 약속잡고 4시에 약속잡았는데 아빠가 학교까지 두번다 데려다주겠대서 그건 너무 좋았어 근데 어쩌다가 1시에 안보고 비대면으로 상담받기로 11시에 결정했고 4시에만 가기로했는데 아빠가 왜 1시에 안가냐고 계속 물어보고 잔소리하고 엄마도 그러면 밥을 늦게차려도 되는데 괜히 일찍 준비햇다고 다 짜증내는거야 이선생님이 나한테 메일을 잘못보내서 내가 그 자소서를 수정할 시간이 부족해서 그랫거든?.. 진짜 조용히 취준하고싶은데.. 내가 무슨 상담받거나 이러면 다 관여하고.... 어쩔수없는건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