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학원 봉고차타고 다녔는데 어느 날 탔는데 차에 나밖에 없는 거야? 왜 나밖에 없지? ㅠ 하고 차타고 있는데 아저씨가 내릴 때 되서 나보고 너 하나 태우자고 내가 와야겠냐고 너는 왜 딴 애들처럼 인사안하냐고 (내가 소심쟁이에다가 낯 가려서 인사 잘 안 한 건 인정) 막 뭐라 뭐라 나한테 성질내면서 욕했는데 아직도 후회되는 게 무서워서 원장쌤한테 안 말한 거 진짜 찌질하게 다 큰 성인이 중딩한테 화 풀이를 하냐 ㅅㅂㅜㅜ 아직도 그게 천추의 한이다 진짜 중딩 때 나 순진했네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