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가든 친구는 항상 있는데 낯을 너무 가려서 같은 무리 친구들 빼고는 반이나 대학 같은 데에 친한 사람이 별로 없는 경우가 많아 아니면 계속 안 친하다가 마지막 11월달부터 엄청 친해지고 그럼ㅋㅋㅋ 하 누가 말걸면 나름대로 스몰토크도 적당히 잘하고 그러는데 먼저 말 거는걸 잘 못하겠어ㅠㅠ 말 걸려고 머릿속에서 시뮬레이션 50번 돌리고 엄청 떨려하고 타이밍 재다 결국 말 못걸고,,, 내 친구 무리들은 거의 다 밝은편이고 인싸인데 나만 좀 친화력 없는것같애ㅠㅠㅠㅠ 근데 나한테 말거는 사람이 거의 없었거든 왤까 이런게 느껴지면 괜히 자존감도 좀 떨어지는것같고 이거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 알바라도 하면 나아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