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요즘 자존감이 많이 낮아진 거 같아 .. 곧 입대해서 예민한 것도 있긴 한데 최근에 주변에서 좀 데이고 친한 형한테 "내(글쓴)가 왜 본인(애인)같은 사람 만나는지 모르겠다 ,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 거 같다, 나(글쓴)한테 들이대는 남자가 너무 많다" 이런 것도 있고 요즘 하는 행동들을 보면 자존감이 많이 낮아진 거 같아.. 힘든 것도 혼자 끙끙 앓는 편이라 나한테 힘든 거 절대 말 안 해 ㅠㅠㅠㅠㅠ 절대 회피형은 아니야!! 애인 자존감이 낮아진 거 같구 그래서 자꾸 안 좋은 생각하는 거 같은데 어떻게 도와줄 방법 없을까 ㅠㅠㅠㅠ 애인도 정말 좋은 사람인데 나쁜 생각 하는 거 같아 속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