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되고 아빠한테 사과받고 지금은 겉으로만 화목한척 지내왔거든.. 이제 내가 성인이고 경제적인 도움 없이 사니까 강제로 날 어떻게 하진 못하는데 다시 화목해진지 1년밖에 안됐는데 또 날 자기 입맛대로 바꾸고 가두려고 해 독립했던 날 처럼 다시 인연 끊으려는데 엄마랑 동생이 마음에 걸리고..나 아닌 다른사람한테 불똥튀는게 제일 걱정돼서 지금 아무것도 못하겠어ㅜ 주변에서 나부터 걱정하래서 독립한건데 내가 입었던 피해 엄마 동생이 내몫까지 받는거 들으면서 나오기전보다 별로 나아진게 없는거같아.. 답이 있을까 나한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