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배려나 생각에서 나온 일을 자기가 했다고 진심으로 생각한다는거? 내가 말을 잘 못해서 설명으로 하자면 친구들이랑 게임을 할때 거의 내가 캐리해서 이기는 경우가 많은데 친구들이 ㅇㅇ때문에 이겼네~ 하고 못하는 친구한테 장난친단말야 나도 그냥 웃고 넘기긴 하는데 진심으로 뿌듯해하고 나때문에 이긴거다 이래서 ㅎㅎ?? 싶었던 일도 있었고 다른애는 내가 조금 친해진 사람 생일을 기억해서 축하해주고 싶었는데 바로 연락하기가 좀 부끄러워서 다른 친구한테 그 얘기를 했어 그 친구는 생일인지 전혀 모르고 있었고 근데 자기가 축하한다고만 하고 생일인 친구가 너 진짜 섬세하다고 칭찬하면 보통은 자기도 몰랐으니까 나도 들은거야 이런말 나오잖아? 근데 맞다고 자기 그런소리 종종 듣는다고 나밖에 없지?ㅎㅎㅎㅎ 이러는데 진짜 옆에서 보면서 와.. 싶더라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