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이상한 소리를 내 뭔 귀신 들린 줄 알았음

아빠가 원래 안그랬거든

근데 어느 날부터 갑자기

진짜 자기 목소리가 아니고

엄청 하이톤으로 이상한 소리 알아들을 수 없는 말 으으우어어어 이러고

으우어??이런식으로 뭔 말을 해 좀 무서웠는데

왜그런걸까  ㅠ 피곤해서 그런가

그 이후로 한 두번이 아니야

처음에 알게 됐을 때 자다가 놀랬음

[익인1]

잠꼬댜..?

[익인3]

우리아빠도그래 엄마가 맨날 기겁함ㅋ큐ㅠㅠㅠ잠꼬대...너무 피곤하고 힘들면 하는거같아

[익인4]

나도 피곤하면 잃는 소리 내긴 한다더라...

[익인5]

울 아빠인줄 .. 여자 목소리로 흐느끼길래 넘 놀라서 봤더니 잠꼬대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