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놀때 지각은 필수..근데 이건 나도 늦을때 있으니까 막 그렇게 신경은 안쓰였음
근데 놀기 하루전 파토, 당일 파토가 꽤 있었음 근데 다 이유가 누구랑 놀기로 했는데 까먹어서ㅎ.....먼저 잡은 약속이 있었는데 까먹고 나랑 잡은거래 이럼서 파토 있었음
그리고 대망의 이중약속......
그것도 전에 말해서 미리 양해를 구하는게 아니라 당일날 놀고 있는데 말함 갑자기 오늘 몇시에 누구 만나야돼서 그때까지만 놀자고 근데 미안해보이는 느낌이 1도 없었음
그리고 내가 아 손절쳐야겠다 딱 생각들게 한 행동이
그날도 이중약속 있어서 당일날 놀다가 말하고 6시? 쯤 걔가 간다했었는데 갑자기 시간이 지나도 안가는거야 그래서 내가 왜 안가냐고 그러니까
너무 아무렇지도 않다는듯이 아~ 그 약속 취소됐어 걔가 뭐 사정이 있대! 그래서 그냥 너랑 계속 놀려고! 이러는거야
거기서 난 이유는 모르겠는데 갑자기 얘가 날 무시하나...? 이 생각이 확 들면서 기분이 확 나빠진거야 그래서 그날 약속 없었는데 나도 그냥 너가 다른애랑 약속있다길래 가족이랑 저녁약속 잡음 갈게~ 이러고 뻥치고 헤어짐
평소에도 생각은 했었는데 아 얘는 약속잡는 이런 개념이 없는건가 아님 나를 만나는걸 가볍게 생각하는건가 생각들더니 현타오더라고,,그래서 손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