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동사무소 일로 얘기하는 중에 엄마가 내일 동사무소에 전화해서 자식이 어떠한 상황인데 빠른 시일에 해결되는 방법 있냐 물어본다는 거야 그런데 나는 굳이 빠른 시일로 해야하나 싶고 동사무소여도 남한테 내 치부나 정보를 사소한 거까지 얘기하는 거 너무 싫어해서 엄마한테 굳이 그렇게 말할 필요가 있냐 그냥 빠른 시일에 해결되는 방법만 말 해도 되지 않냐 그랬거든 내 성격은 내가 아는 사람이나 모르는 사람한테 내 얘기를 깊숙하게 하는 걸 안 좋아하는데 엄마는 예전부터 처음 만난 사람한테도 내 얘기하면 굳이 안 해도 될 내 직업 얘기 대학 얘기 이런 거 다 하시거든 난 엄마가 나에 대해서 이런 저런 얘기 하는 걸 아니까 이번에도 그럴까 봐 말한 건데 엄마는 아는 사람한테 말하는 게 더 자존심 상한다 모르는 사람은 상관없지 않냐 이러는 거야 엄마는 내가 저런 거에 자존심 상한다고 생각하고 내가 별 것도 아닌 거에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트집을 잡는다고 뭐라고 해서 결국 싸웠는데 내가 너무 예민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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