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너무 웃긴 것 같음

 

누가 생리를 이렇게 합니까... 알아보기라도 하고 쓰짘ㅋㅋㅋㅋㅋㅋㅋㅋ 황당해서 웃김

[익인1]

이게 뭐야..?

[글쓴이]

남자 작가가 쓴 소설이래

[익인1]

대단한걸

[익인2]

진짜 열받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짜증

[익인3]

ㅋㅋㅋㅋㅋㅋㅋ피가...피가 몰려온다...!!

[익인4]

몸 속에서 밀려나와..!!! 세상엨ㅋㅋㅋㅋ

[익인5]

아 아 첫날에는 저렇게 안 나와요 아 ;

[글쓴이]

그것도 그런데 팬티는 왜 잘라버리는 것이며 생리대로 피 슥 닦고 버린다는게 너무 황당해ㅋㅋㅋㅋㅋㅋ

[익인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러네 ㅋㅋㅋㅋㅋㅋ팬티를 잘라버렸어...…… 엌드카냐..

[익인6]

뭐라노 ㅋㅋ

[익인7]

그냥 어이도 없고 웃기기만하다...ㅋㅋㅋㅋㅋ

[익인8]

중1 때 걍 자고 일어났는데 팬티에 좀 묻어있었슴다!

[익인9]

아 개빡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러니까 생리에 환상 가지는 남자들이 있는건가 하

[익인9]

김규항: 일부일처제라는 게 실은 출발부터 일부일처제가 아니었죠. 남자한테는 외도나 매춘이라는 보조 장치가 허용돼 있었으니까.

김훈: 요새 여자들 보니까 그렇지도 않던데.

(일부일처제가 무너지면 주민등록 정리 등 관(官)이 할 일이 많아질 거라는 등의 이야기가 한참 오고간 뒤)

최보은: 대학원 졸업한 딸을 두신 걸로 아는데 페미니즘 기질은 없나요?

김훈: 우리 딸? 그런 못된 사조에 물들지 않았어요.

최보은: 어쩌다 김훈 선배는 그런 못된 사조에 물드셨어요. 마초…. <시사저널>엔 여기자들도 많은데 그렇게 말하세요? 페미니즘 같은 것에 물들지 말라?

김훈: 걔들은 가부장적인 리더십을 그리워하는 것 같더라고.

최보은: 네? (웃음) 이런 말 기사화해도 상관없으세요?

김훈: 괜찮아. 아무 상관없어. (웃음)

김규항: 근데 왜 그렇게 생각하세요?

김훈: 여자들한테는 가부장적인 것이 가장 편안한 거야. 여자를 사랑하고 편하게 해주고. (웃음) 어려운 일이 벌어지면 남자가 다 책임지고. 그게 가부장의 자존심이거든.

김규항: 최 선배 열받네.

최보은: 지금 반어법이에요? 진심이에요?

김훈: 난 남녀가 평등하다고 생각 안 해. 남성이 절대적으로 우월하고, 압도적으로 유능하다고 보는 거지. 그래서 여자를 위하고 보호하고 예뻐하고 그러지.

최보은: 그런 이야기하면 <시사저널> 부수 떨어져요.

김훈: 괜찮아. 이제 떨어질 것도 없어. (웃음)

[익인9]

구글링하다가 인터뷰 봤는데 저 글 쓴 작가가 김훈이고 페미니즘이 못된 사상이라고 주장하네ㅋㅋ 네 잘 알겠구요~ 저걸로 상까지 탄 한국사회 증말 아이러니다

[글쓴이]

맞아 칼의노래 작가로 유명한데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