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 싶다 뭐 이런 게 아니라 말 그대로 그냥 지친다 진짜 동생도 신경 써야 되고 할머니도 신경 써야 되고 요즘 부모님 사이도 안 좋아 보이는데 내가 할 수 있는 건 없고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맞는 건지도 모르겠고 하루하루 무의미하게 보내면서 이런 걱정만 쌓이니까 마음도 너무 지쳐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해 내 또래들은 지금 다 열심히 사는데 난 왜 이렇게 살까 싶기도 하고... 말할 곳도 없어서 그냥 여기다 풀어라도 놓고 싶네 ㅠㅠ...
| 이 글은 4년 전 (2021/7/06)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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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다 뭐 이런 게 아니라 말 그대로 그냥 지친다 진짜 동생도 신경 써야 되고 할머니도 신경 써야 되고 요즘 부모님 사이도 안 좋아 보이는데 내가 할 수 있는 건 없고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맞는 건지도 모르겠고 하루하루 무의미하게 보내면서 이런 걱정만 쌓이니까 마음도 너무 지쳐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해 내 또래들은 지금 다 열심히 사는데 난 왜 이렇게 살까 싶기도 하고... 말할 곳도 없어서 그냥 여기다 풀어라도 놓고 싶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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