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내 스타일이 퇴근 후에는 취미 학원 다니고 + 매주 주말은 친구들 약속 + 두세달에 한번은 여행 이거였는데
가족 중에 지병 있으신 분도 있고 내가 원래 '병'이런거에 공포심이 좀 커서
코시국 된 이후로 아예 약속 하나도 안 잡았거든
지금 1년 반 되어가잖아... 진짜 친구들 만난 횟수가 열 손가락에 꼽을 정도야... ㅠㅠㅠㅠㅠㅠ
근데 내 친구들은 다 잘 놀러다녀서 나한테 오바 떤다는데 예민해진다 ㅠㅠㅠㅠ
다들 마스크만 잘 쓰고 조심하면 된다고 이번주에 3박4일 지방 호텔 잡을거라는데 또 혼자 빠지려니까 마음이 싱숭생숭해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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