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사회생활 처음 시작해서 여기서 20대 대부분을 보냈거든 거의 10년정도 다녔어.
대표님 바로 직속이라 대표님 안계시면 편하게 일하고 사정도 엄청 봐주셔서 연차도 진짜 맘대로 씀...
근데 코로나 직격타를 맞고 회사가 엄청 안좋아짐ㅠㅠ
회사가 내리막길이라 발을 빨리 빼고 싶었는데 대표님도 너무 힘들어하는게 눈에 보이고
엄청 챙겨주셔서 반년을 참았거든ㅠㅠ
근데 이제는 진짜 관두고 다른회사를 들어가야 할것 같아......여긴 아무리 긍정적으로 보더라도 내리막길이거든.
곧 사표써야 되는데 마음도 안좋고 대표님한테 너무 미안하고 막이럼...
어떻게 말해야 좀더 좋게좋게 관둘수 있을까??ㅠㅠ 조언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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