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돈을 엄청 잘버는데 나한테 하나도 안해줌

엄빠는 여행도 보내주고 차도 사주고 빚도 갚아주고 가방도 사주고 그러는데

나는 나한테 용돈도 준적없고, 뭐 사주는것도 없고(생일때 케이크 사주는게 전부) 학자금 대출 있는데 그거도 그냥 내가 다 갚아야될거 같음..

그리고 나는 해외여행 한번도 안가봄. 언니가 엄빠 해외여행 보내주면 나는 같이 안데리고 감

왜캐 서운하지 뭔가

[익인504]

용돈 학자금은 네 몫이니 진짜 그거 바라는 건 너 에바고
여행은 개서운함
8살 차이면 항상은 아니지만 어쩌다 부모님이랑 같이 오라고 할 순 있잖아? (티켓 언니가 끊어줘서]
언니가 해외에서 시간 빈다고 부모님 보고 오라고 티켓 끊어준 거라며 쓰니도 시간 되는지 물어서 같이 오라고 할 법도 한데

강 네 언니가 넌 그냥 동생인 존재로만 인식하는 거야
가족으로서 애정 1도 없는 듯 언니는 정말 이성적으로 철저하게 부모에게 받았으니 자식으로서 도리해야겠다고 생각하는 거임
걍 너도 언니한테 뭐 바라지 말고 네가 성공해 정도 떼

[익인320]

오라고는 할 수 있어도 티켓도 끊어줘야한다고 생각해?

[익인504]

오라고 = 티켓 끊어줌 내포되게 한 말인데
사바사인 듯 8살 차이에 애정 있으면 한두 번 정도는 끊어줄 수 있다고 생각함

[익인320]

너도 조인하고 싶음 조인하든가
이 말을 하면 돈도 다 내줘야한다고? 담엔 말도 안 물어볼 듯

[익인504]

아 그래

[익인524]

파리 뱅기티켓이 오라고 하면 생김?

[익인504]

언니가 오라할 때 티켓도 끊어준다는 전제 하

[익인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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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06]

학자금을 언니가 왜 내줌?? 부모한테 말해야지

[익인507]

언니 부모님만 너만 빼놓고 여행 가는거면 몰라도 나머지는 언니맘이미

[익인508]

해주면 당연하게 받아들일거같아서

[익인509]

니가 이런 생각하는 게 티난 거 아님?

[익인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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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10]

나도 언니 있는데 언니가 저런걸 왜 해줌..? 본인이 알아서 해야지;;;

[익인511]

이쁜짓을 해야..ㅋㅋ

[익인512]

여행은 솔직히 너만 빼고 간 거니까 서운한거 이해 되는데 다른건 오바잖아 언니한테 돈 맡겨놨냐 양심이 좀 있어봐라... 평소에 잘했으면 언니가 뭐라도 챙겨줬겠지

[익인513]

언니가 내줘야하는건 아닌데 서운할 수는 있음
언니가 잘못한건 아니지만 가족들중 혼자만 소외되고 있는데 서운할 수는 있지... 익명으로 서운하다 글 쓸 수도 있는거고

[익인514]

언니한테 말해봣어? 그래도 가족인데 좀 챙겨줄 수 잇는 거 아닌가 서운했겠다

[익인515]

부모 부양 해주는 것만으로도 고맙게 생각해 언니 상황 시원찮았으면 니가 같이 짊어져야 하는 문제임

[익인485]

언니가 엄마 아빠 두분 여행 보내줬다는데 댓글에 왜 자꾸 동생 빼고 셋이 갔다고 하는거임?
보통은 부모님 여행 보내드릴때 자매가 합해서 보내드리는데 그냥 경비를 언니가 다 댄거잖아 여기서 동생이 소외감을 대체 왜 느끼는지 모르겠음 언니까지 3명 가고 본인만 빠진 것도 아니고

[익인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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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17]

언니가 부모는 아니잖아 해주면 고마운거지 안해준다고 서운할이유는 없음

[익인320]

언니가 부모님 비행기표 끊어드린건데
동생 표까지 사줘야한다고 생각해?
동생은 알아서 오고 오면 여행은 같이 할 수도 있겠지만 안 오면 어쩔 수 없는거지
그렇다고 부모님도 언니한텐 표 받고 동생은 표 사주면 부모님이 뭐가 되냐 이런 건 너가 알아서 카드를 긁던 알바를 하든 해야지 넌 일 안 해?

[익인519]

어그로 노잼

[익인520]

니 학자금은 니가 갚아야지 뭔 소리임?

[익인520]

넌 동생인데 너한테 왜 효도를 해야 되냐.. 심보 진짜 그지네

[익인522]

서운할순있는데 당연한건아냐 그리고 안 친했으면 음

[익인525]

언니 무슨 일 해?! 해외 자주 다니고 돈잘버는 직업 나도 하고 싶음

[글쓴이]

의류쪽 사업해

[익인526]

이러니까 안해주지

[익인527]

그래도 용돈 한 번은 줄법도한데.. 당연하게 생각할까봐 그런가

[익인528]

생일 선물도 안주고 딸랑 케이크가 다인건 서운할수있다고 생각함 너네언니만큼 돈 많이 안버는 형제들도 선물은 주고받는데... 언니가 너 별로 챙겨주기싫나봐

[익인529]

?????? 맡겨놓음?

[익인530]

언니가 현명하네~

[익인531]

가족 여행은 같이 안 보내주는 거 서운할 수 있는데 학자금 대출은 왱

[익인532]

언니가 동생한테 걍 정이 하나도 없는데? 의무아닌거 아는데 동생한테 저러는거 첨봐

[익인533]

근데 보통 자매 혈육한테 생일날 서로 선물정도는 하지 않아?둘이 케이크 말고 선물도 없었던거면 진짜 안친했나보다

[익인533]

난 장녀지만 생각해보면 동생 입장에선 서운할수도 있겠다 싶긴 하다.머리론 언니가 잘해준거 효도한거 사정 다 이해해도 마음은 내심 속상하지.다들 해외 가있는데 본인만 혼자 집에 있으니 은근 소외감 들고 서운할만함ㅠㅠ말이라도 올거냐 물어봐줬으면 안서운한데 부모님만 초대한거니깐....서운하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언니가 너무 다 짊어지고 감당하고 살았잖아.그럼 쓰니는 내가 언니 덜힘들게 해주는거라고 생각해보는건 어때...?쓰니가 언니한테 내 몫은 왜 없냐고 투정부리면 그것조차 언니한텐 부담일테니 나라도 언니 좀만 덜힘들게 해주는거라 생각하장....너무 서운해하지마 ㅌㄷㅌㄷ

[익인534]

내 혈육들은 내가 경비 댄다그래도 부모님이랑 갔다오라고 자기들은 집에있으려하던데

[익인535]

근데 나였음 8살 차이 나는 동생 있으면 용돈이라도 가끔 주고 해외여행은 데리고 갈 것 같은데... ㅜㅜ 나는 외동이긴한데 나보다 3~4살 어린 동생들이랑 놀때도 밥값 더치하기 민망해서 내가 내곤하는데 하물며 가족인데 언니가 너무 정없는 것 같기도 하다... 혹시 너가 언니한테 뭐 실수한 거 있는거 아냐? 정말 없어??

[익인536]

언니가 짐짝이 아닌거에 감사혀 글고 학자금은 너가 갚아야지 엄빠여행은 두분이 즐기시라는건데 너를 또 왜

[익인537]

학자금 대출은 니가 갚아야지 왜 언니가 ㅋㅋ 되게 당연하다는 듯이 말해 놓고 그냥 서운하다는 건데 이러네 양심 있긴 하냐?

[익인539]

어릴때 많이 싸우거나 사이가 안 좋은 거 아냐?

[글쓴이]

언니랑 싸운적 한번도 없어ㅠ

[익인540]

학자금은 진짜 왜? 너가 갚든지 집에서 지원해줘도 부모님이 해주시는거지 뭔.. 용돈도 당연한거 아니잖아

[익인541]

동생한테 왜해줌....? 특히나 일도 안하고 놀고있으면 더더욱이 안해줄듯...

[익인541]

학자금 얘기가 에바다 니가 갚아

[익인542]

니가 언니한테 뭘 해줬는데.....? 부모님도아닌데 언니가 주고싶어야 주는거지 뭘 당연한것처럼 말하냐

[익인543]

서운할만 함 난 동생이 더 잘버는데 본문 동생이 다 해줌..

[익인543]

근데 난 동생이랑 사이 좋긴 해 타지에서 둘이 살아서

[익인544]

어느정도 버는데??

[익인545]

여행은 한 번 정도 같이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것도 너가 뭘 해준 게 있어야 언니가 마음이 가는거지 다른 건... 너가 그걸 왜 바라고 서운해하는거임...?

[익인545]

이런 마인드면 언니한테도 티났을듯 ㅋㅋㅋㅋ

[익인546]

뭔가 언니가 생활비도 보내고 있을거 같은데...그걸로 부모님이랑 쓰니도 생활할거고...

[익인547]

흠 언니라고 해서그런가 반응 되게 쓰니한테 박하네 난 쓰니정도로 차이나는 오빠 있는데 어릴때부터 용돈 챙겨주려하고 이것저것 사줄라고 하던데.. 그냥 언니가 쓰니한테 애정이없는듯
글고 원래 가족끼린 여유있으면 서로 챙겨주고 싶고 그렇지않낭

[익인548]

학자금이랑 용돈 개당연하게 기대하고 있는거 보니까 나같아도 한푼도 안줌 쓰니한테 한푼이라도 줬다간 마이너스되는거 순식간일듯 엄마아빤 나 키워라도 줬지만 동생은 한게 뭐임 사실 첫째입장에서 동생은 집에서 애정뺏기고 지원뺏기게 만든 눈엣가시라 잘해주는게 대단한거임

[익인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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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49]

아니 가족 단위로 묶인 관계잖아 언니가 비용을 다 책임질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가족이 여행하는데 넌 돈 없으니 빠져 이게 정말 가족이야? 차라리 돈을 조금 아껴서 넷이 같이 갈수 있는 계획을 세우던가 하는게 가족 아닌가? 언니가 다 책임져야한다는게 아니라 가족이 어떻게 그래? 그렇게 딱딱 나눠져야하는거야?
와 새삼 놀랍다

[익인551]

댓글도 봤어? 일부러 쓰니 빼고 셋만 계획해서 간 거 절대 아닌데 쓰니가 본문만 본인한테 유리하게 쓴 거야 부모님 두 분 파리 보내드렸다가 언니가 업무상 우연히 일정이 맞아서 모시고 다닌 거임 평소에도 가족여행이 아니라 두 분 여행 보내드린 거래

[익인550]

서로 안 주고 안 받으면 되지 뭐 공평하네

[익인552]

해주기 싫나봐..

[익인554]

이렇게 생각하니까 안 해주시는 거 아님?

[익인555]

왜 해줘야돼…? 우리언니도 하나도 안해줌 부모님한테는 효도함
내가 해준게 뭐가있다고 나한테 돈을 쏟겠엉

[익인556]

용돈도 안주는건 서운할만한거같은데 생일에 먼저 작은 선물이라도 준비하고 그래봐

[익인557]

언니 성격 나랑 비슷하다
부모님한테는 효도할 도리가 있고
너는 언니보다도 어린데 너 앞길 너가 알아서 살아야지 그걸 언니가 해줘야한다거 생각하면 안 돼
이런 생각이 있어서 언니도 돈 잘 버는거임

[익인557]

심지어 성인인 것 같은데 이건 당연한거임 서운하다 생각하지 말고ㅠ너도 열심히ㅜ벌어서 부모님 같이 효도시켜드릴 생각해봐

[익인559]

부모님 여행은 자식들이 같이 돈 반반 부담해서 보내드리는게 보통인데 혼자 감당한 언니한테 고마워할일이야. 언니가 부모님한테 하는거보고 나도 얼릉 돈벌어서 부모님께 잘해드려야지가 아니라 왜 나는 돈 안주지 왜 여행 안데려가주지라는 생각했다면 너가 이기적인거야

[익인562]

와 어디서부터 잘못된거지...?
쓰니는 언니한테 밥이라도 산적있어?
돈 맡겨둠?

[익인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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