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전공쪽으로 갈까 말까 고민을 계속하다가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대학 다닐 때 전공 관련해서 인턴이나 알바를 했었어. 학점은 그냥 3점 중반이고 자격증은
전공쪽이 컴퓨터 자격증 많으면 좋은 거라서 워 남들 다 있는 한국사 한자 이런 거는 따구 컴터도 정보처리기사나 adsp 같은 거 땄거든.
그렇게 하다 보니 반학기 휴학 후에 코스모스 졸업하고 2년 정도를 전공 살려서 대학교 계약직원으로 일했어
크게 뭔가 많이 하진 않았지만 그냥 다녔음...
그러다가 이번년도 4월 즉 26살 4월에 나왔고 뭐먹고 살지 하고 2,3개월 방황하다 다시 이번 7월부터 전공 계약직 다니거든..
내가 하고 싶은 건 솔직히 100프로 전공이야. 전공 일이 나랑 성향도 환경도 잘 맞아
근데 정규직 가기가 쉽지 않아서 우선 올해랑 27살인 내년 초까지 스펙 더 쌓고 계약직 계속 하면서 정규직 도전하다가 안 되면 사무직 쪽으로 눈길 돌리려고 하거든..
할 수 있을까? 올해 벌써 26이고 그것마저 반이 지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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