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바하는 사람들아 너네 이런 진상은 어떻게 대처해?😡

맨날 오시는 할머니가 한 분 있는데 

와서 이유없이 본인 감정 때문에 나한테 역정 내고 욕하고 

약 먹어야 된다고 물 달라고 하거든? 

근ㄷ 이게 그냥 주면 안 되잖아 그래서 나는 500원 주고 페트병 물 구매하셔야 된다고 한단 말이야 

그럼 다른 요일에 있는 알바는 백원 주면 컵에 물 따라줬다고 또 화낸단 말이야? 

나는 진짜 이런 사람 너무 싫고 자꾸 화내면 해주니까 화만 내는 게 너무 보이고 기분 나빠서 계속 구매하셔야 된다고 한단 말이야 

이거 잘못된 대처법이야? 나도 다른 요일 알바처럼 그냥 돈 안 받거나 백원 받고 물 줘야하는거야?

[익인1]

다른 요일에 있는 알바랑 상의 해봐 나라도 안됀다고 그 사람은 됐지만 저희 이제부터 못드린다 지금 그리고 상황이 상황인데 이렇게 물 드리는거 걸리면 저희 뭐 벌금문다 이런식으로 이야기행,,

[글쓴이]

오키오키 연락해봐야겠다 아니 진짜 나한테 맨날 그 알바는 해줬다고 맨날 역정냄 개싫어

[익인1]

난 쓰니 같은 상황이면 그 알바는 해줬겠지만 저는 못해드려요 그리고 다음에 오셔도 못드린다 하고 알바랑 이야기하던가 사장님한테 바로 이야기할듯 아오.. 내가 겪은것처럼 화난다

[글쓴이]

그치 아오 진짜 일단 그 알바 분이랑 연락을 하던지 사장님한테 연락을 하던지 해야겠다ㅠ 고마워

[익인2]

그 있잖아 그사람 뭐 훔쳐가는걸수도 있다?
우리 매장에도 역정내면서 없는 물건 매번 사갔다고 뻥치는 할머니 있었는데 맨날 앞 매대에 있는거 훔쳐갔오

암튼 나는 그냥 안된다고 해 내가 그런거 해주다가는 한도끝도 없어

[글쓴이]

헐 그럴 수도 있겠네 잘 살펴야겠다 계속 안 된다 하는 게 맞는거지? 진짜 끝까지 안 된다 해야지 휴 고마워

[익인2]

원칙상 안된다고 말씀드려 이거 드리면 제 사비로 결재해서 드려야 한다. 손님한테만 그럴 순 없다 자꾸 억지부리시면 경찰부르겠다 강하게 나가!
사실 난 좀 착하게 말하는 할머니들거 돈 모자르거나 천원 이하는 가끔 사드리긴 했어..

[글쓴이]

오키오키 રલો 저 할머니는 틈만 나면 욕하고 제대로 말씀도 안 하시면서 내가 못 알아들으면 화부터 내서 더더욱 해드리기도 싫더라 ㅎ.. 그래서 나도 완전 세게 나가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