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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34
이 글은 4년 전 (2021/7/08) 게시물이에요
엄마는 내가 잘못해서 때린거래 무슨ㅋㅋㅋㅋㅋ 

말 안듣고 고집부려서 때렸다는데 어떤 부모가 말 안듣는다고 주먹으로 코를 때려서 쌍코피를 내고 발로 죽일듯이 밟고 차냐 자전거 잠그는 자물쇠 고무안에 쇠 들어있는거 그거 펼쳐서도 맞아봄 맞은 부분 안에 다 터져서 피멍 엄청 심하게 들고 그냥 자기 기분 안좋을때 내가 먼저 전화 끊으면 집오자마자 거실에 앉아있는 내 머리끄댕이 잡고 끌고들어감 나는 일방적으로 맞고 밟히고 내 머리채 잡아서 자꾸 바닥으로 내리쳐서 계속 머리 박고 이런 수준의 폭력이 내가 말을 안들어서라고?  

나중에 나같은 자식 낳아보라고 그러는데 그렇게 맞으면서 엇나간 적 결코 단한번도 없는데 당신처럼 애를 때리면서 키우겠어요 솔직히 애 낳으면 현타올 것 같긴 해 이렇게 눈에 넣어도 안아플 자식을 왜 그렇게 모질게 때렸을까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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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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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난 진짜 맨날 이렇게 맞는 게 너무 억울하고 슬프고 화가 나서 상상속에서 엄마를 수십번은 더 찌른 것 같아 엄마를 진짜 죽일 수는 없으니까 아마 이 트라우마는 평생 가겠지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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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솔직히 내가 애기들 돌보는 입장에서
같이 있다보면 진짜 욱하고 화날일 엄청 많거든
근데도 차마 때리지는 못하겠더라
정말 최대로 화나도 궁디팡팡 정도지
그 이상은 안돼
괜히 학대란 단어가 있는게 아니고
쓰니가 맞은 것처럼 때리는 부모들은 부모 자격이 없는게 맞아 그래서 부모도 교육이 필요한거구
아무튼 쓰니는 나중에 꼭 자식낳으면
더 예뻐해주고 사랑많이 해주자!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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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 아기를 정말 좋아해 내 어린시절의 기억이 내 아이한테 조금이라도 영향 미치는 게 싫어서 애기 낳기 전에 상담도 열심히 받고 공부해서 내가 이정도면 사랑을 줄 수 있겠구나 싶을 때 낳을 거야 내가 못받은 사랑 아낌없이 줘야지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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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쓰니 마음부터 이미 준비되어있는 사람이라 좋은 엄마 겸 좋은 선생님이 될 수 있을거같아! 완전 완전 응원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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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아...... 아동학대범이 말이 많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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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고생 많았다 쓰나.. 행복만하자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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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 익인아 상처는 아마 평생 가겠지만 그걸 이길 정도로 단단해질려고 그리고 정말 행복한 가정을 꾸릴거야
익인이도 행복만 하길 !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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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나도 쓰니만큼은 아니지만 엄마한테 정신적 학대받고 성인되고서 정신과 다니는데, 정말 생각하기도 싫은 과거지만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었던 사고같은 일이니까 경험하지 않았던 사람들보다 오히려 더 단단해질 수 있다고 생각해
가정을 꾸려서 행복하겠다는 꿈이 정말 멋지다 응원할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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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와.. 나도 어릴때 진짜 엄청 맞으면서 자랐는데 쓰니 정도는 아니지만 맞을 때마다 피멍들고 밤에 불 꺼진 화장실에 밀어넣고 가둬서 공중화장실 문 잠그고 사용하질 못했었고 옷 다 집 밖에 집어 던지면서 나가라고 쫓아낸적도 있고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땐 몰라서 그냥 당했고 크면서는 안 때려서 그냥 거의 잊혀지긴 했는데 솔직히 너무 어이없고 억울해ㅋㅋㅋ 그 작은 애 때릴 곳이 어디있다고 잘못했으면 얼마나 잘못했다고 내 동생은 돈 훔친적 있는데 걔는 맞지도 않았지만 혼나지도 않았고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애들 말 안듣는다고 폭력쓰는거 진짜... 후.. 엇나간적 한번도 없고 사고친적도 없는데 진짜 왜 그러는건지.. 부모자격 없다고 생각해ㅋㅋㅋ 증거도 없고 지금은 너무 커버려서 어떻게 할 수도 없고 그냥 참 억울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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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짜 억울해 너무너무 나도 동생은 안때리고 나만 때렸거든 도대체 뭐가 그렇게 싫었길래 그 작은 애를 때리고 학대했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어 본인들은 내 상처 가늠도 못하고 기억도 못하고 나만 억울해 그렇다고 내가 때릴 수도 없고 그리고 나가라고 내쫓는 것도 완전 정신적 학대라고 생각해 어린애가 내쫓기면 갈 곳이 어디있어 안절부절하고 너무 무력하고 무서운데 진짜 부모자격없는 사람들이 많다 자격없는 건 그 사람들인데 왜 죄 없는 우리만 상처받는지 후..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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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진짜 소름돋아 우리집도 기억못하더라ㅋㅋㅋㅋ 당한 피해자는 생생하게 기억나는데...ㅎ 아니 진짜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잘못해봐야 말 좀 안듣거나 고집부린거 이정도인 것 같은데 훈육은 필요하지만 이건 학대잖아 그것도 아주 과한... 요즘은 그래도 옛날과 다르게 때리면서 가르쳐야된다는 생각이 줄어들어서 다행이긴한데 진짜 우리처럼 학대받으면서 큰 사람들은 무슨 죄인지 모르겠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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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똑같다 나랑.. 나도 글속처럼 맞고 자랐어 강도도.. 더 심하게 맞을때도 많앗고.. 얼굴에 크게 흉있고 아직도 안사라졌는데 그것도 엄마가 만든거. 초2 수학때 블럭쌓기 도면도 알려줘도 못푼다고 때리다가..잘못맞아서..ㅎ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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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늘 공부 못한다 집안일 못한다 못한다 못한다 소리만 들으면서 크고 못한다는 이유로 개 패듯 맞고... 심지어 엄마가 만나던 남자한테 안좋은일 몇년을 당하고 성인되고 신고하니깐 그것마저도 내탓이고 평생 자기 과롭히다가 그거 하나 건수 잡아서 내가 자기 협박한다고 하더라 죽엇다해도 찾아오지 말라면서 연락처도 다 차단하고 코로나 지원금도 난 1원도 못받앗어 엄마가 다가져감. 내몫은 달라니까 너줄돈이 어딧냐고..ㅋㅋㅋ 근데 밑에 동생은 엄청 이뻐해 나 때문에 걔한테 하나라도 더 못멕이고 못입히고 못 가르쳐서 내가 더 밉데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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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난 대학 오고 연 끊었어 평생을 넌 문제아다 우리집은 너만 없으면 바람 불 날이 없다 너도 너같은 딸 더도 말도 둘도 말고 하나만 낳아서 키워봐라 이런 악담 들으면서 컷는데 성인되고 대학가서 절연하고 나와서 살면서 보니깐 난 사고 치거나 삐뚫어진적 없어 ㅋㅋㅋㅋㅋㅋㅋ 아주 모범생 다른 집이었으면 이쁨 많이 받앗을.. 그냥 엄마랑 나랑 성향이 극반대고 서로 안맞을 뿐인거고 엄마의 기대치에는 내가 부족햇을 뿐이었지 일반적인 사회의 기준에서 나는 상위권이면 상위권이었지 절대 하위는 아니더라고... 학벌도 그렇고... 내가 서울대를 갓어도 우리엄마 욕심은 못채웠을듯... 아직 독립전이면 독립해.. 나도 엄마가 나이 먹으면 좀 나아질까 싶엇는데 사람 안변하더라 한다는 소리가 다른 집은 딸이랑 친구사이 같다더라 여행도 가고 쇼핑도 가고 그런다는데 넌 뭐냐 이러더라고..ㅋㅋ어이가 없어서 누가 친구한테 그렇게 대해 가족만 아니면 진작 절연해도 했을 대접 받고 평생 자랐는데.... 사랑 받은것 같은 기억이 하나도 없다는게 웃프더라고... ㅋㅋㅋㅋㅋ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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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들으면서 너무 내 얘기같아서 울컥했어 진짜 신고한 그 일은 읽으면서도 화가 치밀어올라 엄마 반응도 치가 떨린다 자기 배 아파서 낳았으면서 그게 사람이 할 말이야 엄마가 할 말이냐 진짜.... 니 같은 딸 낳아서 키우라는데 실제로는 안삐뚤어지고 너무 잘 컸지 우리 난 아직도 이런 환경에서 사고안치고 엇나가지 않고 큰 내 자신이 너무 대견해 그런 의미로 익인이도 너무 대견하다 가족이라는 울타리안에서 평생 남들이 나한테 할 거라고 상상도 못할 짓을 나를 낳아준 사람한테 당하고 자랐는데...ㅋㅋㅋ.... 오히려 밖에 나가면 너같은 딸 갖고싶다 잘키웠다 소리 듣는데 진짜 그사람은 왜그랬을까 정상적이지 않은 사람 생각이 어떨지 궁금해하고 싶지도 않아 ㅋㅋ
성인되고나서 금전적인 지원 거의 안받고 살아와서 한집에 있지만 얼굴 볼 일이 거의 없어 아침에 나가서 밤에 들어오거든 독립도 거의 다 준비했어 내년 초에 나갈 것 같아ㅜㅜ 익인아 우리 앞으로는 행복만 하자 특히 익인이 너는 아주 많이 행복하길 진심으로 빌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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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ㅠㅠ 글읽디 나도 답답해서 하소연 적었는데 좋은 말 응원 위로 고마워 나는 이제 집나온지 십년되가 진짜로... 연애할때 남친 부모님들께 특별히 잘한것도 아니고 그냥 적당히 예의 지켰다 정도로만 행동했는데도 엄청 이뻐라하시고 헤어지면 부모님들이 아쉬워서 잘지내라고 하시고.. 그런거 겪으면서 아 난 잘컷구나 싶엇어.. 오히려 여기서 삐뚫어지면 답없단 생각에 더 아득바득 산것도 잇고... 그게 내 밑거름이 되고 원동력이 되는것 같아 내가 아마 언니일 것 같은데 나 밖에선 이쁨도 사랑도 많이 받거든 일적인 부분에서도 그렇고 대인관계에서도 그렇구.. 꼭 독립 성공하고 네 맘도 편해지고 집에서 못받은 사랑 밖에서라도 넘치게 받길 기도할게 난 친척도 없어서 외롭긴한데 그래도 집에잇을때보단 지금이 더 편하고 행복해 진짜로... 속상한 일 잇을땐 힘들지만..... 우리 꼭 행복해지자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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