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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71
이 글은 5년 전 (2021/7/15) 게시물이에요
우울증 때문에 아파트에서 떨어져 죽는 상상을 자주 했는데 최근 들어 심해져서 처음으로 병원에 다녀보고 싶어서 부모님한테 내 증상과 상태를 말씀드렸어 

중학교때 친구들이 괴롭혔던 것도 말씀 드렸더니 괴롭힘 당한 니 성격에 문제 있단 생각은 안해봤냐고 단호하게 말했으면 됐을거라 하셔서 충격이었지만 자식이 죽고 싶다고 말하는걸 들은 부모 심정은 어땠을까 걱정이다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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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우리 엄마도 우울하다고 말하면
니가 그럴 거 뭐있냐고 제대로 안 들음
그리고 본인 힘든 거 죽고 싶은 거
우울한 거만 털러놓더라.
그래서 그냥 답답하고 그런 깊은 얘기 할 생각이
싹 사라져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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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처음으로 이런 깊은 이야기 꺼낸 건데 반응 때문에 너무 놀랐어 같이 상담 받으러 다녀야 하나 생각도 했어…그래도 힘내자 우리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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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부모님께 속상한 말을 들은 와중에도 부모님 걱정이구나
참 좋은 사람인 것 같아
세상에 좋은 사람이 행복해야하는데
종종 좋은 사람들이 안좋은 일을 겪을때가 있대
지금은 힘들지만 이 우울함만큼 같은 양의 행복이 올거야 분명히
조금 견뎌볼수있을까?어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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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 마음을 너무 잘 알아주는 거 같아서 정말 눈물난다…처음 경험해보는 유형의 고통에 정말 힘들고 지치는데 그래도 행복한 날 오려고 지금 힘든 거겠지 생각하면서 버티고 있었는데…익아 오늘 내 하루의 끝에서 단 한사람이라도 나를 진심으로 이해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정말 너무 고마워 이 마음 잊지 않고 이겨낼게 익도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어 고마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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