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취준생이라 자존감이 박살나서 그런가 자꾸 부정적이게 되는 거 같아,,, 그냥 앞으로의 앞날이 너무너무 두려워 그냥 나이를 먹어가는 것도 무섭고 하나둘 친구들이 다 떠나가는 게 슬퍼 20대 초반까지도 고등학생처럼 친구들이랑 몰려다니면서 놀고 그래서 그런가 더 공허한 느낌 그때는 친구들이 더 좋고 연애 딱히 할 필요를 못느꼈는데 지금와서는 내가 연애를 안한데 아니라 못한거였다는 생각도 들고 앞으로 결혼을 할 수 있을까란 생각도 들고 또 한번도 컴플렉스가 아니였는데 가슴 작은것도 이제는 컴플렉스가 된거같아 그냥 요새 왜 살아야하는 지 잘 모르겠어 취준 끝나면 다 사라질 고민일까,,, 오늘 굉장히 우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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