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자꾸 나에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그에따라 서운함도 커지는데ㅠㅠ

예를들어서 내가 연애 초때는 막 놀거나 바쁘거나 하면 두세시간만에 답장을 했어 한번 서운하다 해서 고치고 친구들이랑 있을때도 늦어도 한시간안에는 답장을 했어 그리고 점점점 줄여갔ㄱㅓ든 평소에도 30분? 이내 정도로.. 근데 이제는 칼답을 안하면 서운해해 아 물론 뭐 바쁠때는 이해하는데.. 할거없을때 칼답을 안하면 서운해해 ㅠㅠㅠ 이런식으로 다른것도 내가 노력하면 그만큼 기대치가 높아지고 서운해하는ㄴ게 커지는데…… 다 좋아하는 마음이긴 한데 난 근데 그렇지는 않거든 ㅠㅜㅜㅜㅜ 애초에 좀 무던한 성격이기도 하고

[둥이1]

30분 마다 하는거 맞아? 나도 내애인도 그러는데 한번씩 안그러거든 아니면 친구들이랑 술을 자주 마셔서 내가 뒷전된 느낌이랄까..

[글쓴둥이]

맞아 근데 ㅇㅐ가 뭐라해왓던건 술먹을때가 아니라 그냥 평소 말하는거ㅠ술먹을때나 뭐 바쁘거나 일있으면 뭐라 안하긴해.. 나도 술먹거나 하면 좀 늦는당

[둥이1]

근데 나는 할꺼없는데 칼답까진 아니더라도 20-30 넘으면 서운하긴 하다
직접 말해봐..

[둥이2]

직접 말해

너무 칼답을 바래서 내 사생활이 없어지는 것 같아서 지친다 내가 원래 하던것보다 노력해서 맞춰주고 이해해줬으니 너도 내가 너의 기대치에 못미치더라도 서운해하지말고 조금만 이해해줘라 하고

한명만 계속 맞춰줄 수는 없잖아 건강한 관계도 아니고 서로 맞추는게 연애인건데

[글쓴둥이]

그렇게 최근에 좋게좋게 말한적 있긴한데 좀 미안해ㅠㅠㅠㅠㅠㅠ 뭔가 마음크기 차이라고 느낄수도 있을거같아서

[둥이3]

그런거 다 맞춰주다가
너를 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