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시작 같은거 잘 안 해 뭔가 시작하면 실수 같은건 용납 안 하는 완벽주의라서 더 그런듯 정리정돈 같은거 제대로 해야하고 무의식적으로 잘 안 된다 싶으면 손톱 뜯음 가까운 사람 자체도 풀이 좁은데 서운한것도 더 커지는 스타일 친한 사친 헤어진거 20명 남짓한 무리 안에서 우연하게 혼자 모르게 됐다고 서운해서 울었음 난 친구도 아니냐고 하면서,, 엠비티아이는 isfj나 isfp 왔다갔다하는 여자 이런 성향이면 연애할 때 상대 이성관계에 더 쉽게 불안도 잘 느낄까? 좀 예민하고? 난 예전에 1도 아무 생각 없는 동아리 사친들로 엄청 쪼는 애 만나서 고생한 기억이 있는데 좀 트라우마로 남았거든 나나 사친들이 처신 잘못한게 아니야ㅜ 따로 잘 만나지도 않고 술도 잘 안 마심,, 그냥 오빠라고 부르는 애들 있는 것도 싫고 혹시라도 엠티 가는 것도 다 싫다고 아예 내가 동아리를 그만두길 바란다고 하면서 구속해서 스트레스 엄청 받았었어 진로랑 관련된 동아리고 일주일에 한두번 보는 활동이었는데… 지금 썸녀가 저런 스타일인데 연애 시작하면 비슷할까봐?.. 약간 불안감이 엄습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