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졸업하고 4년 만에 만난 애인데 고등학생 때 대화도 별로 안 해본 친구야....어쩌다 생일친구에 떠서 연락했다고해서 톡하다 만났엇거든 내가 술먹는걸 좋아해서 2번 만났는데 다 술먹었엇구 오늘 고백하더라.....전남친이랑 헤어진지 40일된것도알구 지금 난 사진 유포랑 집착 협박당하고 있는 상태라 고민을 많이 들어주었는데 어뜩할지 모르겠어ㅋㅋㅋ 너무 우울하고 힘들었는데 이 고민이 미뤄질정도네 고딩친구도 겹쳐서 만약 사겨도 리스크있을꺼같고... 계속 이쁘다고 하니까 설마?했었는데ㅜ 왜이리 빨리 고백했는지... 성격은 진짜 좋은거같고 귀엽긴한데 모솔이라 내가 이끌어줘야하나 고민도생기고... 친구로 더 만나보는게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