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 너무 바빠서 썸붕 난적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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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되지않았어...?ㅜㅜㅜ

그리고 바빠서 썸붕내는 심리가 머야?

[익인1]

그런 적 있음. 일 자체도 엄청 늘고 집안의 일까지 더해져서 심리고 뭐고 썸을 신경을 쓸 겨를이 없었음... 후회하지는 않아. 나랑 인연이 아닌가보다~ 라고 생각하고 끝냄

[글쓴이]

ㅜㅜㅜㅜ진짜 지금 상대랑 나랑 (정신적 육체적 뭐가 됐던) 다 너무 잘맞고 서로 이상형에 가까운데 상대가 넘 바빠져서....ㅜㅜㅜㅜ 이런상황에서는 조금이라도 마음 남으려나?ㅜㅜ

[익인3]

상대가 왜 바빠진건데?? 갑자기 바빠진거야? 일땜에?

[글쓴이]

웅웅 ㅠㅠ 원래 딱 이쯤이 프로젝트가 끝날때였는데 갑자기 일이 더생겼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익인3]

나도 애인이 얼마전에 인사시즌이라 바빠졌는데.. 넘 갑자기라 적응이 안돼ㅠㅠ

[익인1]

글쎄... 나는 그 상대분이 아니어서 잘 모르겠어... 그치만 신경쓸 겨를이 있고, 그 와중에도 둥이생각을 하는 사람이라면 다시 연락이 오거나 그러지 않을까?

[익인2]

바쁘고 신경 쓸 새 없고..그래서 붕 난 적 있는 거 같은데..그냥 상황이 바빴었어서..바쁜 거 끝나고 다시 연락했는데 잘 안 됐어..

[익인4]

그런 적 많아 ㅠㅠㅠ 내 할 일도 바빠서 못 챙겨주니까 아 난 연애 할 때가 아닌가보다 해서 포기하는 경우 많았어

[익인5]

나도 완전 이거야 ㅠㅠ

[글쓴이]

포기하고 후회안했엉?

[익인6]

나랑 내 상대.. 상대가 넘 바쁘고 육체적으로 힘들어서 연락 끊겼다가 내가 지난주에 다시 연락했어
담주에 약속 잡고 다시 연락은 하고 있는데 예전처럼 계속 하지는 않고..
생각이 많아 ㅠ

[익인7]

나...!
공부땜에 바빠서 접었어
근데 후회는 없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