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식장애 덕분에 살 뺐다고 생각하고 ㅇㅇ 운동 당연히 안 하고 오늘 보니까 살이 너무 없어서 갈비뼈랑 복근 보이고 얼굴은 핼쓱한데다 다크서클이 있어서 너무 해골같더라 ㅜㅜ 고칠 생각은 없음 지금 몸매가 예뻐서.. 근데 주변인도 다 힘없고 기운없어보이고 남자친구가 나 너무 말라서 먹는거 보는걸 좋아해 그래서 오늘도 저녁까지 먹긴 먹었는데 속이 너무 안 좋아 너무 평범한 한끼인데도 ㅜㅜ 에어컨 틀어도ㅠ식은땀나구 토할것 같은 느낌이야...심지어 많이 먹지도 않았어 끼니마다 이러니 살이 찌지 않는것같기도 하고ㅜㅠ 배부른 느낌이 너무 거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