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십년 전인가? 초딩 때 집에 젊은 남자가 와서 물 좀 달라면서 오백미리 병 줬었나 그래서 거기에 집에 있던 보리차 담아줬던 거 같아... 그러고 물 받고 그냥 갔어 뭐 하는 사람이었는지 기억도 안 남 지금 생각하면 진짜 이상해